🛥️ 낭트 유람선(바토 낭테)

에르드르 강을 따라 유람하며 선상에서 식사를 즐기거나 주변의 아름다운 고성과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점심, 저녁 또는 브런치 크루즈를 통해 에르드르 강변의 다채로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일부 운항편에서는 라이브 음악 공연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프랑스어로만 제공되는 해설과 외국어 안내 서비스 부족에 아쉬움을 표하며, 음식의 질이나 선내 소음 문제에 대한 지적도 있다.

낭트가 과거 '서쪽의 베니스'로 불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에르드르 강 위에서 도시와 주변 풍경을 조망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유람선이 운항하는 에르드르 강변을 따라서는 과거 귀족들의 성이나 저택(샤토)들이 다수 위치해 있어, 이를 강 위에서 바라보는 것이 특별한 볼거리가 된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야간 운행 크루즈는 조명과 함께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인기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