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뮐루즈의 역사와 독특한 건축미를 경험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16세기에 지어진 아름다운 르네상스 양식의 시청 건물과 그 안에 자리한 역사 박물관을 통해 도시의 과거를 살펴볼 수 있다.
석기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뮐루즈의 다양한 유물과 기록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인상적인 의회실(Salle du Conseil)과 뮐루즈 출신 알프레드 드레퓌스 관련 전시가 주목할 만하다. 건물 외벽의 정교한 트롱프뢰유 장식 또한 중요한 볼거리로 꼽힌다.
다만, 일부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고 가방 보관 시설이 미흡하거나 백팩을 앞으로 메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며, 전시실 내부 조명 반사로 인해 관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대중교통
- 뮐루즈 구시가지의 중심인 레위니옹 광장(Place de la Réunion)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뮐루즈 시내 트램 및 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레위니옹(Réunion)' 정류장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SOLEA)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역사적인 시청 건물 내부에 위치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의회실을 직접 볼 수 있다. 정교한 목조 장식과 역사적인 분위기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뮐루즈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유물과 전시품을 통해 도시의 변천사를 이해할 수 있다. 고고학적 발견물, 전통 의상, 일상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뮐루즈 출신인 알프레드 드레퓌스 대위와 관련된 전시를 통해 프랑스 역사상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드레퓌스 사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그의 가족과 관련된 유물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시청사 정면 외관
독특한 붉은색과 금색으로 장식된 북부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트롱프뢰유 기법으로 그려진 벽화가 독특하다.
의회실 내부
잘 보존된 역사적인 목조 장식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다. 다만, 내부 촬영 가능 여부는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청사 계단 위
건물 정면의 넓은 계단 위에서는 생테티엔 성당을 포함한 레위니옹 광장 전체를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전시 관람에는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일정 계획 시 참고한다.
전시 설명은 주로 프랑스어와 독일어로 제공되므로, 영어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필요시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가방 보관 시설이 없거나, 백팩의 경우 앞으로 메도록 요청받을 수 있으니 가벼운 차림으로 방문하는 것이 편리하다.
직원들이 친절하며,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문의하여 설명을 듣는 것이 좋다.
어린이 동반 방문객이라면 아이들을 위한 보물찾기 게임이 있는지 문의해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첫 시청사 건립
현재 위치에 뮐루즈의 첫 번째 시청사가 세워졌다.
스위스 연방 가입
뮐루즈가 신성 로마 제국에서 벗어나 구스위스 연방에 합류했다.
시청사 화재 소실
대형 화재로 인해 기존 시청사 건물이 완전히 파괴되었다.
현 시청사 완공
바젤 출신 석공 미헬 린투머(Michel Lynthumer)의 설계로 북부 르네상스 양식의 새로운 시청사가 완공되었다. 붉고 금색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외관이 특징이다.
트롱프뢰유 프레스코화 제작
화가 장-가브리엘(Jean-Gabriel)이 앙리 골치우스(Henri Goltzius)의 판화를 바탕으로 건물 측면에 트롱프뢰유(눈속임 기법) 프레스코화를 그렸다.
건물 증축 및 장식 추가
건물이 한 층 증축되었으며, 테오도르-앙드레 장드리슈(Théodore-André Genderich)가 제작한 그려진 조각상들이 벽감에 추가되었다.
프랑스 합병
프랑스 혁명 이후, 뮐루즈 공화국 의회는 해체를 결의하고 프랑스로의 합병 조약이 시청사 계단에서 선포되었다.
역사 박물관 개관
시청사 건물 2층에 뮐루즈 역사 박물관(Musée historique de Mulhouse)이 문을 열었다.
역사 기념물 지정
프랑스 정부에 의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지정되었다.
샤를 드골 방문
제2차 세계 대전 중 뮐루즈 해방 이후, 프랑스 임시정부 의장 샤를 드골이 시청사를 방문하여 발코니에서 연설했다.
여담
르네상스 시대의 유명한 사상가이자 작가인 미셸 드 몽테뉴는 그의 에세이 '유럽 여행기(Voyage à travers l'Europe)'에서 이곳 시청사를 '웅장하고 온통 황금빛인 궁전(un palais magnifique et tout doré)'이라고 묘사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 중에는 '클라퍼슈타인(Die Klapperstein)', 즉 '수다쟁이 돌'이라는 독특한 물건이 있는데, 이는 과거 험담이나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린 사람들의 목에 걸고 도시를 돌게 했던 형벌 도구였다는 언급이 있다. 이들은 돌을 메고 행진하는 동안 시민들로부터 돌팔매질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시청사 외벽의 화려하고 입체적으로 보이는 장식들은 실제 조각이나 대리석이 아니라, **트롱프뢰유(trompe-l'œil)**라는 눈속임 기법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뮐루즈는 1515년부터 1798년 프랑스에 합병되기 전까지 스위스 연방의 일원으로 독립적인 공화국이었다는 사실은 이 도시와 건물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배경이 된다.
프랑스의 유명한 역사적 사건인 드레UIS 사건의 핵심 인물 알프레드 드레퓌스가 바로 이 뮐루즈 출신이라는 점도 이곳과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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