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함께 그림책 원화와 일러스트 제작 과정을 탐구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아름다운 건축물 안에서 독특한 예술 경험을 원하는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상호작용형 전시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요소가 많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상호작용형 전시를 통해 일러스트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고, 서랍을 열어 원본 작품을 감상하거나 특별 전시를 통해 특정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상설 컬렉션의 규모가 다소 작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어린이용 체험 시설의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간혹 있다. 또한, 전시 설명이 주로 프랑스어로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박물관 건물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오래된 저택(hôtel particulier)**으로, 건축물 자체를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라는 얘기가 있다.

상설 전시의 일부 원본 작품들은 서랍 속에 숨겨져 있어 직접 열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한다.

박물관 내에는 11,500여 권의 앨범을 소장한 도서관과 자료 센터도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도 보기 드문 청소년 일러스트 전문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박물관 내부의 아름다운 나무 바닥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