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몽펠리에 출신의 성인 로슈를 기리고 그의 유물을 직접 보려는 종교 순례자나 역사 애호가들, 그리고 네오고딕 양식의 건축미와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및 건축 관심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성 로슈의 유물과 조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19세기와 현대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빛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감상하거나, 매년 8월에 열리는 성 로슈 축일에 참여하여 특별한 종교적, 문화적 체험을 할 수도 있다.
개방 시간이 제한적일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일부 방문객에게는 기대만큼 인상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교회 주변 환경이 때때로 청결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몽펠리에 구시가지(Écusson)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코메디 광장(Place de la Comédie)에서 Rue de la Loge를 따라 이동 후, 작은 골목길로 진입하면 찾을 수 있다.
🚋 트램
- 몽펠리에 트램 노선을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예: Comédie, Observatoire, Louis Blanc)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가장 가까운 트램역 및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버스
-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이 교회 근처를 통과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페스트 성인이자 순례자의 수호성인인 성 로슈의 유물(정강이뼈, 턱뼈 조각, 지팡이 일부)이 보관되어 있다. 교회 내부에는 순례자 복장을 한 성 로슈의 인상적인 조각상이 있으며, 그의 생애를 묘사한 그림들도 볼 수 있다.
19세기에 지어진 네오고딕 양식의 웅장한 내부 공간과 높은 아치형 천장이 특징이다. 특히, 중앙 제단 뒤편의 제라르 밀롱(Gérard Milon)이 1987년에 제작한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와 19세기 상징주의 및 아르누보 양식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다운 빛을 연출한다.
교회 정면 맞은편 건물 벽에는 2005년에 그려진 대형 트롱프뢰유(Trompe-l'œil) 벽화가 있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이다. 교회 앞 생 로슈 광장은 넓게 트여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주변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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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정면 파사드
네오고딕 양식의 교회 외관 전체를 담거나, 미완성된 첨탑 부분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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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중앙 제단과 스테인드글라스
제라르 밀롱의 현대적인 푸른색 스테인드글라스나 성 로슈의 생애를 묘사한 그림들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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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맞은편 트롱프뢰유 벽화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정교한 벽화를 배경으로 마치 그림 속에 들어간 듯한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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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로슈 축일 (Fête de la Saint-Roch)
매년 8월 15일 ~ 16일
몽펠리에 출신의 성인 로슈를 기리는 축제로, 도시 전체에서 성대한 행렬, 미사, 동물 축복, 전통 공연, 거리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종교적, 문화적 행사가 펼쳐진다.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몽펠리에의 주요 축제 중 하나이다.
방문 팁
개방 시간이 유동적이거나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교회 맞은편 건물에 그려진 트롱프뢰유 벽화는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이다.
매년 8월 15일과 16일에 열리는 성 로슈 축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행렬과 문화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교회 주변 광장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으나, 일부 장소는 음료 가격이 다소 높을 수 있다.
내부 관람 시, 특히 19세기 작품과 제라르 밀롱의 현대 스테인드글라스, 그리고 성 로슈 조각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성 로슈 유물 확보
르클뤼 신부가 베네치아에서 성 로슈의 정강이뼈(경골) 유물을 확보했다.
건축 시작
몽펠리에 시의회가 성 로슈를 기리기 위한 교회 건립을 위한 공공 기부를 시작하고, 시 건축가 장 카상(Jean Cassan)의 설계로 네오고딕 양식의 교회가 착공되었다. 이전 생폴 교회 부지에 건설되었으며, 쥘 파제지(Jules Pagézy) 시장의 도시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건축 주요 부분 완료
교회의 네프, 측랑, 성가대석 등 주요 구조가 완성되었으나, 원래 계획되었던 트랜셉트, 앱스, 두 개의 측면 첨탑 등은 미완성으로 남았다.
성 로슈 조각상 설치
몽펠리에 출신 조각가 오귀스트 보상(Auguste Baussan)이 제작한 순례자 복장의 성 로슈 조각상이 교회 내부에 설치되었다.
현대 스테인드글라스 설치
제라르 밀롱(Gérard Milon)이 제작한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가 중앙 제단에 설치되어 전통적인 건축과 조화를 이루었다.
교회 앞 광장 확장
1950년대에 지어진 건축물을 철거하고 교회 앞 광장(Parvis)이 확장되었다.
트롱프뢰유 벽화 제작
교회 맞은편 건물 벽에 대형 트롱프뢰유 벽화가 그려져 새로운 명물이 되었다.
교구 성역 지정
몽펠리에 교구로부터 공식적인 '교구 성역(Sanctuaire diocésain)'으로 지정되어, 순례자들을 위한 중요한 장소임을 인정받았다.
여담
생 로슈 교회는 원래 계획보다 훨씬 작은 규모로 지어졌으며, 정면의 두 개의 측면 첨탑은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미완성으로 남아있다.
교회 내부에 있는 파이프 오르간은 1845년 도블렌 & 칼리네(Daublaine & Callinet) 제조사에서 제작된 것으로, 원래 몽토방 대성당의 합창대 오르간이었으나 1874년에 이곳으로 옮겨와 설치되었다고 전해진다.
교회에는 성 로슈의 여러 유물이 보관되어 있는데, 그중 정강이뼈(경골) 유물을 의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페스트성 림프절염(페스트로 인한 종창)을 앓았던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소견이 있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 중 하나인 아를 루트(La Voie d'Arles)가 몽펠리에를 지나가며, 성 로슈는 순례자들의 수호성인이기 때문에 이 교회는 순례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교회 앞 광장은 현지인들이나 젊은이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등 만남의 장소로도 자주 이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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