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현대 건축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개인 여행객이나 건축학도들이 주로 찾는다. 르 코르뷔지에의 혁신적인 주거 철학이 담긴 유니테 다비타시옹의 독특한 건축 양식과 내부 공간 구성을 직접 경험하고, 그의 건축적 아이디어를 탐구하려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방문객들은 투어를 통해 복층 구조의 아파트 내부를 둘러보거나, 자유롭게 접근 가능한 3, 4층의 상업 시설 및 호텔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옥상 테라스에 올라 마르세유 시내와 지중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독특한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옥상 테라스의 벽이 높아 키가 작은 방문객은 외부 풍경을 조망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옥상의 어린이용 물놀이 공간은 호텔 투숙객 전용으로 일반 방문객의 이용이 제한된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마르세유 구항구(Vieux-Port)에서 지하철 M1호선 탑승 후 Castellane 역에서 M2호선(Sainte-Marguerite Dromel 방향)으로 환승한다.
- Rond-Point du Prado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15분 이동하거나, 버스 22번으로 환승하여 'Le Corbusier'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총 소요 시간은 약 30~40분이다.
🚗 자가용 이용 시
- 건물 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리뷰에서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고 언급한다.
주요 특징
마르세유 시내와 지중해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조형적인 환기탑, 어린이 놀이 공간, 러닝 트랙, 그리고 디자이너 오라 이토(Ora-Ïto)가 운영하는 아트센터 MaMo가 위치해 있다.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운영시간: 일반적으로 09:00-18:00 개방 (변동 가능)
건물 3층과 4층에는 호텔 르 코르뷔지에, 레스토랑, 건축 서점, 갤러리 등 다양한 상업 시설이 **'하늘 위의 거리'**처럼 조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독특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점별 운영시간 상이
거대한 건물을 떠받치는 필로티, 햇빛을 조절하는 브리즈 솔레이, 인체 비례를 적용한 모듈러 시스템 등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 5원칙과 철학이 반영된 브루탈리즘 건축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각 세대는 복층 구조로 설계되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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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테라스 (MaMo 주변)
마르세유 시내와 지중해를 배경으로 환기탑 등 독특한 건축 구조물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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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부 필로티 공간
웅장한 필로티 기둥과 건물 전체의 모습을 담거나, 외벽의 모듈러 그림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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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복도 및 계단 (3, 4층)
르 코르뷔지에 특유의 색채 계획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복도나 장 프루베가 디자인한 계단 등 내부의 건축적 디테일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아파트 내부를 관람하고 싶다면, 마르세유 관광 안내소(Tourist Board)를 통해 영어 또는 프랑스어 가이드 투어를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이다. 투어는 인기가 많아 최소 일주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 투어 없이도 건물의 로비, 3층과 4층의 상업 공간(서점, 호텔, 레스토랑 등), 그리고 9층 옥상 테라스는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방문 시 입구에서 방문객 명부에 서명해야 한다.
3층에 위치한 호텔 르 코르뷔지에의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음료나 식사를 즐기며 건물 내부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옥상 테라스에서는 마르세유 시내와 지중해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니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3층 또는 4층에 있는 건축 전문 서점에서 관련 서적을 구매할 수 있다.
건물 내 주차가 가능하며,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 공간을 쉽게 찾았다고 언급한다.
일요일에도 방문이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유니테 다비타시옹 개념 구상
르 코르뷔지에가 현대적 주거 형태인 유니테 다비타시옹의 개념을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설계 시작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 마르세유의 주택난 해결을 위해 르 코르뷔지에에게 다세대 주택 프로젝트 설계가 의뢰되었다.
건설 기간
유니테 다비타시옹 마르세유 (시테 라디외즈)가 건설되었다. 이는 르 코르뷔지에의 유니테 다비타시옹 시리즈 중 첫 번째이자 가장 유명한 건물이다.
완공 및 개장
약 1,600명의 주민을 수용할 수 있는 '수직 도시' 개념의 주거 단지가 문을 열었다.
영향력 확산
시테 라디외즈는 브루탈리즘 건축 양식의 효시로 여겨지며 전 세계 공공주택 설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화재 발생
건물 일부가 화재로 손상되었으나 이후 복원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르 코르뷔지에의 다른 16개 작품과 함께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 작품, 모더니즘 운동에 관한 탁월한 기여'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여담
시테 라디외즈는 '빛나는 도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르 코르뷔지에의 이상적인 도시 개념을 담고 있는 이데올로기적 명칭으로도 사용된다.
이 건물은 '수직 정원 도시(vertical garden city)' 개념을 바탕으로 설계되어, 거주자들이 건물 내에서 쇼핑, 놀이, 생활, 사교 활동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르 코르뷔지에는 증기선 디자인에 매료되었는데, 시테 라디외즈의 거대한 매스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 리본 창, 옥상 정원의 조형적 환기탑 등에서 그 영향을 엿볼 수 있다는 해석이 있다.
건물 설계에는 르 코르뷔지에가 고안한 인체 비례 시스템인 '모듈러(Modulor)'가 적용되었으며, 건물 외벽에는 모듈러를 상징하는 사람 형상이 그려져 있다.
원래는 철골 구조로 계획되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철강 부족 문제로 인해 비교적 저렴했던 거친 노출 콘크리트, 즉 '베통 브뤼(béton brut)'를 주재료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는 이후 브루탈리즘 건축 양식의 상징적인 특징이 되었다.
아파트 내부의 주방 가구는 샬로트 페리앙(Charlotte Perriand)과 르 코르뷔지에 아틀리에가 협업하여 디자인했으며, 세대 내 금속 계단은 장 프루베(Jean Prouvé)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 초기에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으나, 현재는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거주 공간이자 건축학적으로 중요한 랜드마크로 평가받고 있다. 주로 중상류층 전문가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옥상에는 공동 테라스 외에도 조각적인 환기구, 달리기 트랙, 아이들을 위한 얕은 수영장, 어린이 미술 학교 등이 조성되어 있었다. 현재 옥상에는 디자이너 오라 이토(Ora-Ïto)가 운영하는 MAMO라는 아트센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샤넬 2024/25 크루즈 컬렉션
2024년 5월, 샤넬의 2024/25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가 시테 라디외즈 옥상에 위치한 MAMO 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건물의 독특한 건축미와 지중해의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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