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8세기 프랑스 부르주아 계층의 생활상과 독특한 건축 양식에 관심 있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르아브르 항구 도시의 과거 해상 무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18세기 저택 내부를 탐험하며 당시의 가구와 장식품을 감상할 수 있고, 건물 중앙에 위치한 팔각형 채광정의 독특한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각 방에 전시된 유물과 자료를 통해 당시 선주 가문의 삶과 르아브르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일에 가이드 투어만 가능하거나 프랑스어로만 진행되어 관람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또한, 건물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 이용이 필수적이며, 인접한 어시장의 냄새가 실내로 유입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르아브르 시내 트램을 이용하여 '해변(Beach)' 트램 정류장 또는 '시청(City Hall)' 근처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호텔 등 숙소에서 트램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주요 특징
18세기 말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이 저택은 중앙의 팔각형 **채광정(light well)**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채광정은 마치 등대처럼 각 층의 내부 방들까지 빛을 전달하며, 이를 중심으로 20개의 방이 배치된 독특한 구조를 경험할 수 있다.
침실, 식당, 음악실, 서재 등 20개의 방은 18세기 부유한 선주였던 푸아슈 가문의 생활상을 보여주도록 복원 및 재현되어 있다. 당시 유행했던 폼페이 양식의 실내 장식과 가구, 프라고나르의 초상화, 오래된 지도, 유리 공예품 등을 통해 프랑스 부르주아 계층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박물관은 건물 자체의 역사뿐만 아니라 르아브르 항구 도시의 역사와 해상 무역에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오래된 지도, 선박 관련 물품 등을 통해 18세기 르아브르의 번영기를 확인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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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채광정 (Light Well)
팔각형 모양의 중앙 채광정은 여러 층에 걸쳐 빛을 내려보내며,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이 구조물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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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실 (Music Room)
이오니아식 반기둥과 그리스 신화를 묘사한 부조, 당시 유행하던 포르테피아노가 놓인 음악실은 18세기 부르주아 저택의 우아함을 담기에 좋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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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의 침실 바닥 모자이크 (Wife's Bedroom Floor Mosaic)
다양한 종류의 나무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모자이크 패턴의 바닥은 정교한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독특한 촬영 포인트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특정 날짜는 가이드 투어 전용으로 운영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어 가이드 투어 시 영어 설명이 제공되는 태블릿을 대여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어린이 방문객은 입구에서 프랑스 귀족 의상을 입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을 많이 이용해야 하므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관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건축가 폴-미셸 티보(Paul-Michel Thibault)가 자신의 개인 주택으로 신고전주의 양식에 따라 설계 및 건축을 시작했다.
푸아슈 가문 소유
티보 사후, 르아브르의 부유한 선주였던 마르탱-피에르 푸아슈(Martin-Pierre Foäche)가 건물을 매입하여 개인 저택 겸 회사 사무실로 사용했다. 왕실 수석 건축가였던 피에르-아드리앵 파리스(Pierre-Adrien Pâris)가 실내 장식을 담당했다.
호텔로 변경
푸아슈 형제 회사가 파산한 후, 건물은 '에타-유니(Etats-Unis, 미국)'라는 이름의 호텔로 개조되었다.
다용도 사용
여러 무역 회사의 사무실로 사용되다가, 1891년에는 임대 아파트로 분할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과 복원 시작
제2차 세계 대전 중 건물이 손상되었으며, 같은 해 역사 기념물 추가 목록에 등재되어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다.
르아브르 시 매입
르아브르 시에서 건물을 매입하여 본격적인 복원 작업에 착수했다.
외부 복원
건축가 장-피에르 파케(Jean-Pierre Paquet)와 도미니크 무플(Dominique Moufle)의 감독 하에 건물 외관 복원이 진행되었다.
내부 복원
건물 내부 장식에 대한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복원 완료
수십 년에 걸친 복원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박물관 개관
르아브르 예술사 박물관(Musées d'Art et d'Histoire du Havre)의 일부로 대중에게 '선주의 집 박물관(Maison de l'armateur)'으로 공개되었다.
여담
건물의 원래 설계자 폴-미셸 티보는 르아브르의 요새와 분수대를 설계한 기술자로, 이 집에 당시 최신 기술 혁신을 통합하려 했다는 얘기가 있다.
주방에는 당시 주택에서는 매우 드물었던 물 배수 시스템이 있는 싱크대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건축가는 건물이 위치한 지역의 밀집된 도시 배치 때문에 창문이 없는 내부 방에 빛을 공급하기 위해 중앙에 채광정을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집을 소유했던 푸아슈 가문은 17세기 프랑스에서 합법이었던 노예 무역을 포함한 해상 무역과 르아브르 행정 분야에서 활동하며 부를 축적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전시된 가구 대부분은 원본이 손상되어 복제품으로 대체된 것이라고 한다.
한때 이 건물은 '미국(Etats-Unis)'이라는 이름의 호텔로 운영된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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