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파리 북부에서 가장 긴 이 교회는 장엄한 고전주의 건축, 18세기 프랑스 회화, 그리고 세계적인 파이프 오르간을 감상하려는 예술 및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웅장한 내부를 탐험하며 예술품을 감상하고, 운이 좋다면 오르간 연주를 직접 들을 수도 있다. 기적의 성모 예배당 방문과 역사적 유물 관찰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히 겨울철이나 행사 시 내부가 다소 춥다고 언급하며, 개방 시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두에 기차역(Gare de Douai)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현지 교통수단 이용. 기차역은 시내 중심부와 비교적 가깝다.
🚗 자가용 이용
- 두에 시내에 위치하며, 내비게이션에 주소(64 Rue Saint-Christophe, 59500 Douai) 입력. 교회 인근에 주차 공간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주요 특징
교회의 가장 큰 자랑거리 중 하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바예-콜/뮈탱(Cavaillé-Coll/Mutin) 제작의 트리뷴 오르간과 역사적인 합창단 오르간이다. 4,400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트리뷴 오르간은 프랑스 심포닉 양식의 걸작으로 꼽히며, 풍부하고 장엄한 음색을 자랑한다.
교회 내 트랜셉트와 복도 등 곳곳에서 18세기 프랑스 화파의 다양한 종교 회화 작품들을 다수 감상할 수 있다. 프랑수아 기욤 메나조, 장 바티스트 데헤 드 콜르빌 등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길이 112m에 달하는 이 교회는 파리 북부에서 가장 긴 종교 건축물로, 플랑드르 고딕 양식의 탑과 18세기 프랑스 고전주의 양식이 조화를 이룬다. 웅장한 기둥과 높은 아치형 천장은 방문객에게 경외감을 선사한다.
18세기 돔으로 덮인 이 원형 예배당에는 16세기 제작된 '기적의 성모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정교한 장식과 함께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많은 신자들이 기도와 묵상을 위해 찾는 공간이다.
추천 포토 스팟
네이브 중앙과 트리뷴 오르간
웅장한 중앙 네이브 전체와 그 끝에 자리한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주 제단 정면
화려한 루이 15세 양식의 주 제단과 양옆의 성 베드로, 성 바오로 조각상이 어우러진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기적의 성모 예배당 내부
돔 아래 원형 예배당의 독특한 구조와 중앙의 성모상을 중심으로 신성한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문화유산의 날 (Journées Européennes du Patrimoine)
매년 9월 중 주말 (정확한 날짜는 매년 발표됨)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교회의 오르간 등을 특별 개방하며, 가이드 투어나 특별 행사가 진행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교회의 역사와 예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부활절 미사 (Messe de Pâques)
매년 부활절 (춘분 후 첫 만월 다음 일요일)
예수 부활을 기념하는 장엄한 미사가 거행되며, 세례식이 함께 진행되기도 한다. 많은 신자들이 참여하여 부활의 기쁨을 나눈다.
오르간 연주회 (Concerts d'orgue)
비정기적 개최 (교회 웹사이트 또는 지역 공지 확인)
세계적인 명성의 파이프 오르간을 활용한 다양한 연주회가 열린다. 교회의 훌륭한 음향과 함께 오르간 음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개방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요일이나 시간에는 미사 등으로 인해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내부가 다소 추울 수 있으므로, 특히 겨울철이나 장시간 머무를 계획이라면 따뜻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운이 좋으면 오르간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이는 방문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특별 연주회 일정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교회 근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방문이 편리하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문화유산의 날(Journées du Patrimoine)에는 평소 공개되지 않는 오르간 내부 등을 특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최초 교회 건축 (추정)
최초의 생피에르 교회가 이 자리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대학 교회 승격
플랑드르 백작 보두앵 7세에 의해 본당 교회가 대학 교회로 승격되었다.
종탑 재건
기존 종탑이 고딕 양식과 고전주의 양식을 혼합하여 재건되었다. 현재의 모습은 1904-1905년 수리된 것이다.
구 교회 철거
기존 교회가 노후로 인해 폐쇄되고 철거되었다.
현 교회 건물 건축
플랑드르 의회 의원들의 주도로 현재의 웅장한 고전주의 양식 교회가 건축되었다. 건축가 앙투안-조제프 르페브르 또는 브뤼셀의 브리시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르간 이전
앙샹 수도원의 오르간이 생피에르 대학 교회로 이전되었다.
이성의 신전
혁명 기간 동안 '이성의 신전(Temple de la déesse Raison)'으로 사용되었으며, 교회의 종들이 철거되었다.
새 트리뷴 오르간 설치
기존 오르간이 1차 세계대전 중 파손된 후,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을 위해 제작되었던 카바예-콜/뮈탱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역사 기념물 지정
생피에르 대학 교회가 프랑스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지정되었다.
대대적인 보수 공사
지붕 전체와 외관 등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진행되어 2019년에 완료되었다.
여담
두에 시에는 생피에르 대학 교회 외에도 생타메(Saint-Amé) 대학 교회가 있어, 두 개의 대학 교회를 가졌던 몇 안 되는 도시 중 하나였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교회의 트리뷴 오르간은 원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을 위해 제작되었으나,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으로 인해 인도되지 못하고 두에로 오게 된 사연이 있다고 전해진다.
1254년 두에의 생타메 대학 교회에서 일어났다고 전해지는 '성체 기적'의 성체가 이곳 생피에르 대학 교회에 보관되어 있으며, 이는 오늘날까지도 순례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영국의 가톨릭 박해 시기 두에로 피신했던 이들을 기리기 위한 성 존 사우스워스(Saint John Southworth)의 기념물과 유물함이 교회 내에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화가 램버트 롬바르드의 삼면 제단화와 프랑수아 기욤 메나조의 그림 '수산나의 해명', '다윗의 역병' 등이 소장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프랑스 혁명 당시 '이성의 신전(Temple de la déesse Raison)'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이때 교회의 종들이 철거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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