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후기 고딕 및 르네상스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미와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정교한 목조 조각 등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건축 애호가나 종교 예술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를 거닐며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고, 섬세하게 조각된 성가대석과 설교단 등의 예술품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때로는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감상하거나,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외부 석재의 오염이나 내부 일부 공간의 정비 상태가 다소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부르캉브레스 기차역(Gare de Bourg-en-Bresse)은 TGV 및 TER 열차가 정차하는 주요 역이다.
- 역에서 성당까지는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되거나,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자동차 이용
- A40 고속도로 등을 통해 부르캉브레스로 접근할 수 있다.
- 성당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주변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
🚶 도보
- 부르캉브레스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인근 숙소나 다른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주요 특징
성당 내부에 설치된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는 빛을 통해 아름다운 색채의 향연을 선사하며, 특히 성경의 이야기나 성인들을 묘사한 작품들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은 시시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교함이 돋보이는 목조 성가대석(stalles)과 설교단은 당대 장인들의 뛰어난 기술을 보여주는 걸작이다. 각기 다른 조각으로 장식된 세부적인 표현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성당 입구 위쪽에 자리한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은 그 자체로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운이 좋다면 오르간 연주를 직접 들으며 성당의 경건함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스테인드글라스 앞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에서 들어오는 빛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목조 성가대석 근처
정교하게 조각된 목조 성가대석의 아름다운 디테일을 클로즈업하거나, 이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중앙 제단 및 신랑(Nave)
성당의 웅장한 내부 전체 모습과 높은 천장, 아치 구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구도이다.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구유 전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일반적으로 12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성당 내부에 아름답게 꾸며진 예수 탄생 장면(Crèche de Noël)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여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내부에서는 기도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숙을 유지하며 관람하는 것이 좋다.
성당 내부에 있는 **검은 성모상(Vierge Noire)**과 18세기 화가 안 브리콜레(Anne Bricollet)의 유화 작품 '피에타'도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볼거리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아름다운 **예수 탄생 장면(Crèche de Noël)**이 전시되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역사적 배경
최초 언급
이 자리에 노트르담 예배당이 있었다는 최초의 기록이 등장한다.
주요 건축
현재의 성당 건물이 후기 고딕 및 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형태로 건축되었다. 르네상스 양식의 서쪽 파사드는 16세기, 종탑은 17세기에 지어졌다.
일시적 주교좌 성당
교황의 승인으로 잠시 부르 교구의 주교좌 성당으로 지정되었으나, 프랑스 국왕의 반대 등으로 인해 그 지위가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다.
역사 기념물 지정
성당 건물 전체가 프랑스의 역사적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공식 지정되어 보호받게 되었다.
공동 주교좌 성당 승격
벨레-아르 교구의 주교 및 행정부가 1978년부터 부르캉브레스에 상주함에 따라, 이 성당은 벨레의 성 요한 세례자 대성당과 함께 공동 주교좌 성당(Co-cathédrale)으로 격상되었다.
여담
원래 이 성당의 이름은 '노트르담 뒤 부르(Notre-Dame-du-Bourg) 대학 교회'였다고 전해진다.
성당 내에는 오스트리아의 마르가레테(Marguerite d'Autriche)가 기증에 관여했음을 나타내는 여러 표식을 찾아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가장 오래된 스테인드글라스 중 하나는 제화공과 무두장이의 수호성인인 성 크레팽과 성 크리스피니아누스의 순교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1526년경 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역사화, 특히 십자가 처형을 묘사한 그림에서는 로마 병사 대신 중세 기사나 일반 시민이 등장하는 등 시대적 배경이 혼재된 표현이 발견된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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