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투명한 바닷물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덜 알려진 한적한 해변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커플 및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관찰하며 스노클링을 하거나, 자갈 해변에 누워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해변에 위치한 작은 바나 레스토랑에서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맛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관리되지 않은 개들이 해변을 돌아다녀 불편함을 겪었다는 후기가 있으며, 여름철에는 해파리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해변의 편의시설(바, 레스토랑)이 항상 운영되는 것은 아니며,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해변 근처 레스토랑의 주인 또는 관계자가 키우는 것으로 보이는 여러 마리의 개들이 해변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는 얘기가 있다.

한때 해변가에 밥 말리 포스터가 붙어 있는 인상적인 푸드 트럭(룰로트)에서 누텔라 크레페를 판매했다는 언급이 있다.

운이 좋으면 해변가에서 야생 멧돼지 가족을 마주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다.

과거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 근처 식당에서 저녁 시간에 코르시카 전통 노래 공연을 감상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