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파블로 피카소가 실제로 거주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던 역사적인 장소에서 그의 예술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나 앙티브를 방문하는 일반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중세 시대 그리말디 성의 독특한 건축미 속에서 피카소의 회화, 드로잉, 그리고 특히 앙티브 시절에 집중적으로 제작된 다채로운 도자기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테라스에서는 피카소뿐만 아니라 호안 미로 등 동시대 다른 작가들의 조각 작품과 함께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미술관의 규모나 피카소 작품의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며, 특히 유명 대표작보다는 특정 시기 작품 위주로 구성된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성수기에는 대기 줄이 길고, 미술관 내부의 사진 촬영 제한이나 수하물 보관 시설 미비, 일부 직원의 응대에 대한 불만도 간혹 제기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니스(Nice)나 칸(Cannes) 등 인근 도시에서 앙티브(Antibes) 역까지 기차로 이동한다.
- 앙티브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소요된다. 해안가를 따라 걷거나 구시가지를 통과하는 경로를 이용할 수 있다.
기차는 남프랑스 해안 도시들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이다.
🚗 자동차 이용 시
- A8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앙티브 방면으로 진입한다.
- 미술관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에 유료 공영 주차장(예: Port Vauban 주차장)이 다수 있다.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유의한다.
🚌 버스 이용 시
- 앙티브 시내 또는 인근 지역에서 미술관 근처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946년 피카소가 그리말디 성에 머물며 창작한 회화, 드로잉, 도자기 등 독특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삶의 기쁨(La Joie de Vivre)'과 다양한 해양 생물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인상적이다.
미술관 테라스에서는 눈부신 지중해의 풍경을 배경으로 피카소, 호안 미로, 제르맹 리시에 등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고대 그리스 유적 위에 세워진 중세 그리말디 성 자체의 건축미와 오랜 역사를 느끼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성벽과 내부 공간 곳곳에서 역사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지중해를 배경으로 한 테라스 조각상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설치된 다양한 조각 작품들은 예술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그리말디 성 외관 및 주변 골목길
역사적인 그리말디 성의 고풍스러운 외관과 미술관 주변의 아기자기한 앙티브 구시가지 골목은 다채로운 배경을 제공한다.
피카소의 '삶의 기쁨' 작품 앞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중 하나인 피카소의 '삶의 기쁨' 앞에서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의미 있는 추억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무료 개방 주간 (2월)
매년 2월 첫째 주 화요일부터 그 주 일요일까지
매년 2월, 일주일간 피카소 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 기간이다. 평소 유료 입장이 부담스러웠던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다.
무료 개방 주간 (11월)
매년 11월 첫째 주 화요일부터 그 주 일요일까지
매년 11월에도 일주일간 피카소 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 기간을 이용하여 미술관을 찾는다.
방문 팁
성수기나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므로,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거나 개관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앙티브 시내의 다른 시립 미술관도 방문할 계획이라면, 7일간 유효한 통합권(15유로) 구매가 더 경제적이다.
미술관 내부에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이 없거나 부족하므로, 가급적 가벼운 차림으로 방문하거나 기차역 코인라커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특정 기간(9월 16일6월 14일)에는 **점심시간(오후 1시2시)에 휴관**하므로 방문 전 운영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매년 2월과 11월 첫째 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기간이니, 이 시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술관 내 일부 공간은 유모차나 휠체어 접근이 용이하지만, 몇몇 계단이 있는 구간도 있으니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그리말디 성 건축
고대 그리스 도시 안티폴리스의 기초 위에 그리말디 가문의 거주지로 성이 세워졌다.
왕실 소유 및 총독 관저
앙리 4세가 성을 인수한 후, 지방 총독의 거주지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시청, 군대 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다.
앙티브 시 인수 및 그리말디 미술관 설립
앙티브 시에서 성을 인수하여 '그리말디 미술관'으로 명명하고 대중에게 개방했다.
파블로 피카소의 거주 및 작업
파블로 피카소가 약 6개월간 이 성에 머물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다. 그는 떠나면서 자신이 작업한 그림 23점과 드로잉 44점을 앙티브 시에 기증했다.
피카소 미술관으로 개관
피카소의 기증 작품을 중심으로 '피카소 미술관'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재개관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피카소 미술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자클린 피카소의 작품 기증
피카소의 두 번째 부인이자 마지막 뮤즈였던 자클린 로크 피카소가 사망 후, 그녀의 유언에 따라 다수의 피카소 작품이 미술관에 추가로 기증되었다.
새 갤러리 확장
한스 하르퉁과 안나-에바 베르그만 재단의 기부금으로 미술관 1층에 두 개의 새로운 갤러리가 설립되어 전시 공간이 확장되었다.
여담
피카소 미술관이 자리한 그리말디 성은 고대 그리스 시대의 도시 '안티폴리스(Antipolis)' 유적 위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파블로 피카소는 앙티브에 머무는 동안 당시 연인이었던 화가 프랑수아즈 질로와 함께 생활했으며, 이 시기 그의 작품에는 질로에게서 받은 영감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작 '삶의 기쁨(La Joie de Vivre)'의 모델도 프랑수아즈 질로이다.
피카소가 앙티브 시에 기증한 작품 중에는 그의 유명한 조각 작품 '염소(La Chèvre)'도 포함되어 있다.
미술관으로 공식 개명되기 전에는 '그리말디 미술관(Musée Grimaldi)'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피카소가 이곳에 머물기 이전부터 이미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앙티브 시에서 제공한 그리말디 성의 작업 공간에 크게 만족했으며, 떠날 때 자신이 작업한 작품들을 기증함으로써 오늘날 피카소 미술관 설립의 중요한 기초를 마련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술관 테라스에는 피카소뿐만 아니라 호안 미로, 제르맹 리시에 등 다른 유명 현대 예술가들의 조각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예술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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