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생트라는 특정 주류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고 독특한 지하 공간에서 이를 시음하려는 주류 애호가나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압생트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맛볼 수 있으며, 때때로 라이브 음악 공연을 감상하거나 압생트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압생트 자체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얻기보다는 독특한 분위기에서 압생트를 시음하는 경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박물관으로서의 교육적 기능을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은 음료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박물관의 주인은 방문객들에게 매우 친절하며 압생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박물관이 위치한 건물 모퉁이의 기념품 가게에서는 바 내부를 그린 그림 엽서를 판매한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프랑스 현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곳의 여주인이 겉보기에는 다소 까칠해 보일 수 있지만, 알고 보면 매우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