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의 성과 프랑스 최초의 르네상스 정원을 감상하고, 샤를 8세 및 여러 왕들과 관련된 역사를 탐방하려는 역사 애호가 및 정원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숲길을 산책하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복원된 성 내부의 여러 방들을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프랑스 최초의 오랑주리를 방문하여 다양한 감귤류 나무들을 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가 다른 루아르 고성들에 비해 다소 높다고 평가하며, 성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자갈길과 경사로 문제로 휠체어 접근이 매우 어렵다는 점도 지적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A10 고속도로 이용 후 앙부아즈(Amboise) 출구로 나온다.
- 끌로 뤼세(Clos Lucé) 근처의 유료 주차장(Parking payant du Clos Luce)을 이용한 후 도보로 약 5분 이동한다.
- 성 입구 근처에도 소수의 유료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미터기로 지불하는 공영 주차장 방식일 수 있다.
🚆 기차 이용
- 파리 몽파르나스(Montparnasse) 또는 오스테를리츠(Austerlitz) 역에서 TGV 또는 TER 기차를 이용하여 투르(Tours) 역 또는 생피에르데코르(Saint-Pierre-des-Corps) 역에 도착한다.
- 이후 앙부아즈(Amboise) 역으로 가는 지역 열차(TER)로 환승한다.
- 앙부아즈 역에서 샤토 가이야르까지는 도보 또는 택시로 약 2km 이동한다.
앙부아즈 시내 중심부에서는 도보로도 접근 가능하다.
🚶 도보
- 앙부아즈 성(Château Royal d'Amboise)이나 끌로 뤼세 성(Château du Clos Lucé)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특히 끌로 뤼세 성에서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프랑스 최초의 르네상스식 정원으로 알려진 '왕의 정원(Les Jardins du Roy)'과 최초의 왕립 오랑주리를 거닐며 다양한 감귤류 나무와 아름답게 가꾸어진 화단을 감상한다. 방문객들은 정원 내 마련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식물과 조각품을 만날 수 있다.
샤를 8세, 루이 12세, 프랑수아 1세 등 여러 왕들이 머물렀던 왕실 저택 내부를 둘러본다. 복원된 방들에는 시대 가구와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벽난로 장식 등을 통해 르네상스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절벽을 활용한 독특한 동굴 시설들을 탐험한다. 과거 주방, 와인 저장고, 빵 가마로 사용되었던 공간과 마리아 예배를 위해 만들어진 반 동굴 형태의 예배당을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왕의 정원(Les Jardins du Roy)과 성 외관
잘 가꾸어진 르네상스식 정원을 배경으로 샤토 가이야르의 아름다운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다.
오랑주리 내부
다양한 감귤나무와 함께 독특한 분위기의 오랑주리 내부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정원 전망
성 건물 테라스에서 아래로 펼쳐지는 정원의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조망하며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할로윈 이벤트 (Chasse au Trésor d'Halloween)
매년 10월 말 (할로윈 시즌)
어린이를 위한 보물찾기 등 할로윈 테마의 특별 이벤트와 장식이 마련된다. 성곽과 정원 곳곳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장식 (Décorations de Noël)
매년 12월 ~ 1월 초 (크리스마스 시즌)
성 내부가 화려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연말연시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방문 팁
끌로 뤼세 성(Château du Clos Lucé) 방문 티켓을 제시하면 입장료를 1유로 할인받을 수 있다.
샤토 가이야르의 오랑주리에서 재배된 오렌지로 만든 케이크, 잼, 주스 등을 성 내 카페나 상점에서 맛보거나 구매할 수 있다.
성 내 카페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어로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며, 때때로 성주가 직접 방문객을 맞이하며 설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역사적 배경
샤를 8세, 건설 시작
샤를 8세가 이탈리아 1차 원정에서 돌아온 후 나폴리의 포조 레알레(Villa Poggio Reale) 궁전에 감탄하여 유사한 거주지를 앙부아즈 성 근처에 짓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정원사 파첼로 다 메르콜리아노(Pacello da Mercogliano)가 '왕의 정원(Jardins du Roy)' 조성을 시작했다.
왕실 거주지 및 르네상스 중심지
샤를 8세, 안 드 브르타뉴, 루이 12세, 프랑수아 1세 등 여러 왕족과 귀족들이 거주했다. 프랑스 최초의 르네상스 정원, 오랑주리 등이 조성되며 프랑스 르네상스의 '실험실' 역할을 했다.
파첼로 다 메르콜리아노에게 양도
루이 12세가 정원사 파첼로 다 메르콜리아노에게 연간 30솔과 오렌지 꽃다발을 받는 조건으로 영지를 양도했다.
예배당 축성
당시 소유주였던 르네 드 사부아(René de Savoie)가 절벽 아래 반 동굴 형태의 예배당을 만들고, 8월 19일 이브 마이외크(Yves Mahyeuc) 주교에 의해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되었다.
기즈 공작 샤를, 외관 개조
샤를 드 기즈-로렌(Charles de Guise-Lorraine) 추기경이 왕실 저택의 외관을 후기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조했다. 앙부아즈 음모 사건 당시 관련 논의가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소유주 변경 및 쇠락
여러 소유주를 거치면서 점차 잊혀지고 일부는 훼손되었다.
역사 기념물 일부 등록
예배당과 성 앞 정원이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등록되었다.
대대적인 복원 작업
새로운 개인 소유주에 의해 약 5년간의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2014년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역사 기념물 전체 등록
샤토 가이야르 영지 전체가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보호 등록되었다.
여담
샤토 가이야르는 프랑스에서 최초로 오렌지 나무가 재배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탈리아 정원사 파첼로 다 메르콜리아노는 이곳에서 '렌느 클로드(Reine-Claude)' 자두 품종을 개발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루이 12세는 파첼로에게 이 영지를 하사하며 매년 임대료 30솔과 오렌지 꽃 한 다발을 바치도록 했다는 일화가 있다.
프랑수아 2세와 메리 스튜어트가 이곳에 머물렀으며, 일부에서는 그들의 신혼 장소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과거 이 지역에는 철을 가공하는 수력 방앗간인 '물랭 아 페르(Moulin à Fer)'가 영지에 속해 있었다고 한다.
최근 복원 과정에서 성 앞 테라스에서 우물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일반적인 우물 위치와는 다른 특이한 경우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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