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수만 구의 유골이 안치된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이 납골당은 그 독특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특별한 체험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예술적으로 배열되거나 조형물 형태로 전시된 유골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곳의 역사와 관련된 설명을 통해 과거 전염병과 장례 문화에 대해 배울 수도 있다. 잔잔한 배경 음악 속에서 조용히 명상하며 독특한 감흥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규모가 예상보다 작고 관람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이에 비해 입장료가 다소 높다는 일부 방문객들의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브르노 시내 중심의 야쿠프 광장(Jakubské náměstí)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성 야고보 교회(Church of St. James) 바로 아래 또는 인근에 입구가 있다.
🚋 대중교통 (트램/버스)
- 브르노 시내를 운행하는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하여 'Jakubské náměstí' 또는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한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약 5만 구 이상으로 추정되는 엄청난 양의 인간 유골이 안치되어 있으며, 일부는 기둥이나 벽 형태로 예술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해골과 뼈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 항시 가능
17세기와 18세기에 페스트, 콜레라와 같은 전염병이나 전쟁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유해를 모신 곳으로, 당시의 장례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 항시 가능
성 야고보 교회 아래에 위치한 지하 공간으로, 몇 개의 방과 통로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적인 조명과 함께 예술 작품이 유골과 함께 전시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짧은 시간 안에 둘러볼 수 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 항시 가능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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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 기둥 및 벽면
촘촘하게 쌓아 올린 해골과 뼈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패턴과 질감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인간 존재의 유한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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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예술 조형물과 유골의 조화
납골당 내부에 설치된 현대 예술가의 조형물과 함께 유골을 프레임에 담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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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내부 통로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지하 통로의 깊이감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살려 촬영할 수 있다. 인물 없이 공간 자체의 느낌을 담는 것도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권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브르노 관광 패스인 **'브르노패스(Brnopas)'**를 이용하면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납골당 내부는 다소 어둡고 엄숙한 분위기이므로, 관람 시에는 정숙을 유지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유골에 예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입구의 문이 다소 무거울 수 있으니, 문을 열고 닫을 때 약간의 힘이 필요할 수 있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된 안내 책자나 설명 자료가 제공된다.
내부 공간이 생각보다 크지 않으므로, 전체 관람에는 보통 15분에서 30분 정도 소요된다.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플래시 사용은 자제하고 다른 방문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납골당 설립 시작
성 야고보 교회 주변의 묘지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넘쳐나는 유골들을 안치하기 위한 지하 납골당이 조성되기 시작했다.
납골당 확장 및 유골 안치
납골당은 계속 확장되었으며, 주로 페스트나 콜레라와 같은 대규모 전염병 희생자들과 30년 전쟁 및 스웨덴 침공 당시의 전쟁 희생자들의 유골이 이곳에 안치되었다.
묘지 폐쇄 및 납골당 봉인
성 야고보 교회 주변의 묘지가 폐쇄되면서 납골당의 입구도 봉인되었고, 이후 수 세기 동안 잊힌 존재가 되었다.
우연한 재발견
브르노 도심의 야쿠프 광장(Jakubské náměstí) 재개발 및 보수 공사 중에 고고학적 탐사 과정에서 우연히 이 거대한 지하 납골당이 재발견되었다.
대중 공개
수년간의 복원 및 정비 작업을 거쳐, 브르노 납골당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어 브르노의 중요한 역사 관광 명소 중 하나가 되었다.
여담
이곳은 프랑스 파리의 카타콤 다음으로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납골당으로 알려져 있다.
납골당에 안치된 유골의 수는 약 5만 구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당시 브르노 전체 인구보다도 많은 숫자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2001년 재발견 당시, 유골들은 특별한 순서나 정리 없이 지하 공간에 가득 쌓여 있는 상태였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모습은 복원 과정에서 일부 유골을 예술적으로 재배치한 결과이다.
납골당 내부에서는 엄숙함을 더하고 방문객들의 명상을 돕기 위해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나 특별히 작곡된 음악이 배경으로 흘러나온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공간에는 유골과 함께 현대 예술가들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과거의 죽음과 현대의 예술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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