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바로크 양식의 파사드와 역사적인 이콘화상을 감상하거나 리보르노의 다문화적 배경에 관심 있는 예술 및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정교한 18세기 외관을 살펴보고, 내부에서는 17세기 초 제작된 귀중한 이콘화상을 관람하며 그리스 공동체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다만, 개방 시간이 제한적이거나 예기치 않게 문이 닫혀 있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힌다.
접근 방법
🗺️ 위치
- 리보르노 시내 중심, 비아 델라 마돈나(Via della Madonna) 거리에 위치한다.
산 그레고리오 성당(Tempio di San Gregorio)과 마돈나 성당(Chiesa della Madonna)에서 가깝다.
🚌 대중교통
- 리보르노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610년에 제작된 목조 구조물로, 비잔틴 교회의 주요 축일과 관련된 고대 이콘들로 장식되어 있다. 잔테 출신의 장인 안티모스 콜라스와 크레타 출신 토마스 베네토스 등의 작품이 포함된 교회의 핵심적인 종교 예술품이다.
18세기에 세워진 우아한 외관으로, 두 개의 투스카나식 기둥과 삼각형 박공 지붕이 특징이다. 본래 순결과 온유를 상징하는 대리석 조각상이 있었으나, 현재는 유리섬유 복제품이 설치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파사드
18세기에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우아한 파사드 전체 또는 세부 장식을 촬영할 수 있다. 두 개의 조각상과 함께 담으면 더욱 인상적이다.
내부 이콘화상
촬영이 허용된다면, 황금빛 배경과 정교한 그림이 돋보이는 17세기 이콘화상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내부 촬영 가능 여부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개방하며,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문을 연다. 화요일은 휴관일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알려져 있다.
제한된 시간에만 개방하거나 예고 없이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간접적으로라도 확인하거나 방문 시간을 여유롭게 계획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그리스인 공동체 형성
산토 스테파노 기사단 소속 선박에서 복무하기 위해 수많은 그리스인들이 토스카나, 특히 리보르노에 도착했다.
성당 건축 시작
그리스 공동체를 위한 국립 교회 건설이 비아 델라 마돈나에서 시작되었다. 건축가 알레산드로 피에로니가 설계를 맡았다.
성당 완공
초기 건축 작업이 완료되어 성당이 문을 열었다.
이콘화상 장식
잔테 출신의 안티모스 콜라스가 이콘화상을 제작하고, 리보르노 감옥의 무명 노예와 크레타 출신 토마스 베네토스가 그림 장식을 더했다.
파사드 건립 및 내부 장식
조반니 바라타 또는 조반 바티스타 포기니의 설계로 추정되는 우아한 바로크 양식의 파사드가 세워졌고, 조각가 안드레아 바카가 참여했다. 내부 천장은 격자형 구조와 조반니 도메니코 페레티의 '성모 영보' 그림으로 장식되었다.
성당 파괴
연합군의 폭격으로 성당 대부분이 파괴되어 잔해더미로 변했으나, 파사드와 종탑이 있는 본당 일부는 살아남았다.
소유권 이전 및 명칭 변경
복원된 파사드와 재건된 성당 본체는 정화의 형제회(Arciconfraternita della Purificazione)에 양도되었고, '정화의 성모 교회'로 불리게 되었다.
이콘화상 복원 완료
전쟁으로 심하게 손상되었던 이콘화상의 복원 작업이 완료되었다.
파사드 조각상 복원
파사드에 '순결'과 '온유'를 상징하는 조각상 복제품(유리섬유)이 다시 설치되었다. 원본은 성당 내부 현관에 보관되었다.
루마니아 그리스 가톨릭 교회 사용
루마니아 그리스 가톨릭 교회가 성당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여담
산티시마 안눈치아타 성당은 '통합 그리스 교회'라는 의미의 **'키에사 데이 그레치 우니티(Chiesa dei Greci Uniti)'**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는 비잔틴 전례를 따르는 그리스 가톨릭 공동체의 예배 장소였기 때문이다.
원래 파사드를 장식했던 '순결(Innocenza)'과 '온유(Mansuetudine)'를 상징하는 대리석 조각상 원본은 현재 성당 현관 내부에서 볼 수 있으며, 파사드에는 구조적 문제로 인해 유리섬유 복제품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한동안 '정화의 성모 교회(Chiesa della Purificazione)'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성당 내부의 정교한 이콘화상은 잔테 출신의 그리스 장인 안티모스 콜라스가 제작했으며, 리보르노 감옥의 이름 모를 노예와 크레타 출신 화가 토마스 베네토스가 그림 장식에 참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19세기 알바니아 출신의 언어학자이자 역사학자인 데메트리오 카마르다(Demetrio Camarda)가 이곳에서 비잔틴-그리스 전례 사제로 봉직하며 동방 기독교 문화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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