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물벼락을 맞는 유쾌한 트릭 분수(바서슈필레) 체험과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 정원에서의 산책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를 둘러보고 싶은 영화 팬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400년 전 대주교가 고안한 기발한 장치들로 물벼락을 맞으며 웃음을 터뜨릴 수 있고, 잘 가꾸어진 궁전 정원을 거닐거나 영화에 등장한 가제보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궁전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 대주교의 생활상과 예술품들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히 성수기나 특정 시간대에 트릭 분수 투어의 대기 시간이 길거나 인파로 인해 다소 혼잡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잘츠부르크 중앙역(Hauptbahnhof) 또는 시내 주요 정류장에서 25번 버스를 탑승한다.
- 'Schloss Hellbrunn'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궁전 입구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소요 시간은 약 25~30분이다.
25번 버스는 운터스베르크 케이블카로 가는 노선이기도 하다.
주요 특징
잘츠부르크 대주교 마르쿠스 시티쿠스가 손님들에게 장난을 치기 위해 고안한 다양한 속임수 분수들로 가득한 정원이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며, 400년 전의 독창적인 수력 기계 장치들이 여전히 작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시즌 중 운영 (통상 3월 말 ~ 11월 초)
17세기 초반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대주교의 여름 별궁으로, 화려한 프레스코화와 독특한 방들을 관람할 수 있다. 대주교가 당일 숙박을 하지 않아 침실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궁전의 역사와 이야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운영시간: 시즌별 운영 시간 상이
넓고 아름답게 조경된 바로크식 정원은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특히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리즐이 노래하던 유명한 유리 가제보가 이곳에 옮겨져 있어 영화 팬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로 꼽힌다.
추천 포토 스팟
트릭 분수 (대주교의 식탁 및 기계 극장)
물이 솟아오르는 순간이나 정교한 물 동력 인형 극장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헬브룬 궁전 외관과 주 정원
바로크 양식의 노란색 궁전 건물과 대칭적으로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을 배경으로 클래식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운드 오브 뮤직 가제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유리 가제보 앞에서 로맨틱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헬브룬 크리스마스 마켓 (Hellbrunner Adventzauber)
매년 11월 하순 ~ 12월 24일경
궁전 앞마당에서 열리는 로맨틱하고 동화 같은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수많은 전구 장식과 함께 다양한 수공예품, 현지 음식,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크람푸스 퍼레이드 등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방문 팁
잘츠부르크 카드가 있으면 트릭 분수와 궁전 입장이 무료이므로, 방문 전 카드 구매를 고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트릭 분수 투어는 시간대별로 운영되므로, 도착 즉시 매표소에서 원하는 시간대의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잘츠부르크 카드 소지자도 시간 지정 티켓 필요)
트릭 분수 관람 시 물에 젖을 수 있으므로, 가벼운 방수 옷이나 우의를 준비하거나 전자기기 보호에 유의해야 한다.
궁전과 트릭 분수 외에도 넓은 정원, 민속 박물관(모나츨뢰슬), 동물원 등이 함께 있어 반나절 이상 충분한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궁전 내부 및 트릭 분수 관람 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므로 이어폰을 챙기면 유용하다.
여름철 더운 날에는 트릭 분수에서 시원하게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사운드 오브 뮤직 가제보는 정원 내에 있으며, 영화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포토 스팟이다.
헬브룬 궁전은 운터스베르크 산과 가까우므로, 25번 버스 노선을 이용해 두 곳을 함께 방문하는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헬브룬 궁전 건설
잘츠부르크의 대주교 마르쿠스 시티쿠스 폰 호에넴스에 의해 여름 별궁으로 건설되었다. '맑은 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로 낮 시간 동안의 휴식과 오락을 위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이탈리아 빌라 양식에 영향을 받았다.
트릭 분수(바서슈필레) 조성 시작
대주교 마르쿠스 시티쿠스의 유쾌한 성격을 반영하여, 방문객들을 놀라게 하고 즐겁게 할 목적으로 다양한 기계 장치를 이용한 트릭 분수들이 조성되기 시작했다.
기계식 인형 극장 설치
물의 동력으로 움직이는 약 200개의 정교한 인형들로 구성된 바로크 시대의 기계식 극장이 트릭 분수 구역에 추가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극장은 당시의 다양한 직업군을 묘사하고 있다.
여담
헬브룬 궁전에는 대주교가 저녁에는 잘츠부르크 시내의 거처로 돌아갔기 때문에 침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트릭 분수의 물줄기는 항상 대주교가 서거나 앉는 자리는 피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오늘날에는 투어 가이드가 그 자리를 차지하여 시연한다는 언급이 있다.
궁전 정원 언덕 위에 자리한 작은 건물인 모나츨뢰슬(Monatschlössl)은 '한 달의 작은 궁전'이라는 뜻으로, 대주교가 한 방문객과의 대화 후 실제로 한 달 만에 지었다는 일화가 있다. 현재는 민속 박물관으로 사용된다.
헬브룬 궁전은 그 인기와 명성 덕분에 2004년 오스트리아에서 발행된 10유로 기념 주화의 도안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영화 속에서 큰딸 리즐(Liesl)이 남자친구 랄프(Rolf)와 함께 'Sixteen Going on Seventeen' 노래를 부르며 춤추던 유리 가제보가 헬브룬 궁전 정원에 있다. 원래 다른 곳에 있었으나 영화 촬영 후 이곳으로 옮겨져 보존되고 있으며, 영화 팬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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