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블 증기 철도 및 박물관 (리블 스팀 레일웨이 앤 뮤지엄)

실제 운행하는 증기 기관차 탑승과 영국의 철도 유산 탐방을 희망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철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패딩턴 베어나 산타 스페셜 같은 특별 이벤트가 자주 열려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실제 운행하는 증기 또는 디젤 기관차를 타고 리블 강변과 과거 프레스턴 부두 지역을 따라 이동하며 독특한 선개교(스윙 브리지)를 건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에서 다양한 시대의 증기, 디젤, 전기 기관차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프레스턴 부두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열차 운행 구간이 짧고 주변 풍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느끼며, 특별 행사 시 장애인용 좌석 배려가 미흡했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은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관차 컬렉션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열차가 운행 중 건너는 선개교(Swing Bridge)는 리블 증기 철도 노선만의 독특한 특징으로 자주 언급된다.

박물관과 철도 운영의 상당 부분은 열정적인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 철도 노선이 지나는 프레스턴 부두 지역은 1981년 부두가 폐쇄된 이후 오랫동안 철도 운행이 거의 중단되었던 곳이다.

소장품의 상당수는 문을 닫은 사우스포트 철도 박물관(Steamport)에서 이전해 온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