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스 박물관, 미술관 & 도서관 (Harris Museum, Art Gallery & Library)

다양한 예술 작품과 지역사 유물을 관람하며 문화적 경험을 쌓고 싶은 예술 애호가나 역사 탐구자들이 주로 방문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 및 학생들도 즐겨 찾는다.

주요 미술품과 고고학적 발견물을 감상할 수 있고, 네오클래식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느끼거나 도서관에서 지식을 탐구할 수도 있다.

장기간의 리모델링 프로젝트로 인해 현재 임시 휴관 상태이며, 이로 인해 프레스턴 지역의 문화 시설 이용에 공백이 생겼다는 비판적인 의견이 있다. 과거 리모델링 관련 이전 과정에서 도서관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는 지적도 제기된 바 있다.

건물 정면 페디먼트 조각은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을 기반으로 하며, 중앙 인물은 고대 아테네의 장군 페리클레스라고 한다.

건물 외벽에는 "문학, 예술, 과학에게 (To Literature, Arts and Science)"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측면에는 "지구상에 인간보다 위대한 것은 없으며, 인간 안에 마음보다 위대한 것은 없다 (on Earth there is nothing great but man : in man there is nothing great but mind)"라는 글귀도 있다고 한다.

랜턴 타워에는 페리클레스의 장례 연설에서 따온 고대 그리스어 인용구가 새겨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프레스턴이 금주 운동(Teetotalism)의 발상지라는 사실을 이곳의 전시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HarrisYourPlace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 공사로 가려졌던 건물의 원래 건축 디테일 일부가 다시 드러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