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잘 가꾸어진 정원과 넓은 잔디밭에서 산책, 피크닉,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려는 현지인, 학생, 그리고 옥스퍼드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다양한 수목과 계절별 꽃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자녀 혹은 반려견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공원 내 잘 정비된 자갈길을 따라 강변을 산책하거나, 오리 연못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넓은 잔디밭에서는 크리켓, 럭비,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거나, 직접 프리스비 등의 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크리켓 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의견이 있으며, 공원 내 자전거 통행이 전면 금지되어 있어 이동에 다소 제약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일몰 시간에 따라 폐장하므로 방문 전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도보
- 옥스퍼드 시티 센터 북동쪽에 위치하며, 주요 대학가(예: 레이디 마거릿 홀) 및 박물관(자연사 박물관, 피트 리버스 박물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공원 입구는 파크스 로드(Parks Road), 노햄 가든스(Norham Gardens), 사우스 파크스 로드(South Parks Road) 등 여러 곳에 있다.
🅿️ 주차
- 공원 내에는 방문객을 위한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옥스퍼드 시내는 주차가 어렵고 비용이 비싸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시 외곽의 '파크 앤 라이드(Park and Ride)'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 대중교통
- 옥스퍼드 기차역이나 글로스터 그린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공원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공원 전체가 하나의 큰 수목원으로 설계되어,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잘 관리된 넓은 잔디밭과 자갈길을 따라 걸으며 거대한 세쿼이아, 일본 파고다 나무 등 전 세계의 희귀 수목과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개장 시간 내내
공원 동쪽 경계를 따라 흐르는 체웰 강변은 여유로운 휴식과 피크닉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강 위를 평화롭게 오가는 펀팅(Punting) 배들을 구경하는 것도 옥스퍼드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개장 시간 내내
넓게 펼쳐진 스포츠 필드에서는 옥스퍼드 대학교 크리켓 클럽의 경기를 비롯해 럭비, 축구, 라크로스, 심지어 퀴디치 연습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활동이 연중 열린다. 직접 운동을 즐기거나 경기를 관람하며 활기찬 대학 도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경기 일정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무지개 다리 (High Bridge / Rainbow Bridge)
독특한 아치 형태로 인해 '무지개 다리'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하며, 공원의 상징적인 풍경 중 하나로 사진 촬영에 좋다.
오리 연못 (Duck Pond)
1925년에 만들어진 아늑한 연못으로, 수련과 작은 섬, 그리고 다양한 새들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거대 세쿼이아 나무 (Giant Sequoias)
1888년경에 심어진 일곱 그루의 거대한 세쿼이아 나무들이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유니버시티 파크스 파크런 (University Parks parkrun)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공원 중앙의 텐토리움(Tentorium)에서 출발하여 공원 내 5km 코스를 달리는 무료 공개 달리기 이벤트이다. 지역 주민과 학생, 방문객 등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에서는 자전거 통행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일몰 시간에 따라 폐장 시간이 달라지므로, 늦은 오후 방문 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가 많으며, 특히 체웰 강변이나 잘 가꾸어진 넓은 잔디밭이 인기 있다. 간단한 먹거리와 돗자리를 준비하면 좋다.
공원 내에는 J.R.R. 톨킨을 기리는 벤치가 있으니, 문학 팬이라면 찾아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 시 자갈길은 대부분 접근 가능하나, 일부 다리(예: 무지개 다리)는 경사가 있거나 폭이 좁아 통행이 어려울 수 있다.
공원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산책 중 휴식을 취하기 편리하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이들이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다.
역사적 배경
찰스 2세의 산책로 일부
공원이 위치한 부지 일부가 찰스 2세가 애견과 함께 산책했다고 전해지는 '유니버시티 워크(University Walks)'의 일부였다는 기록이 있다.
머튼 칼리지로부터 부지 매입 시작
옥스퍼드 대학교가 머튼 칼리지로부터 20에이커(약 8.1헥타르)의 땅을 매입하며 공원 조성의 기초를 마련했다. 이후 약 11년에 걸쳐 총 91에이커(약 37헥타르)의 부지를 확보했다.
공원 공식 조성
윌리엄 백스터(William Baxter)의 감독 하에 공원이 공식적으로 조성되었다. 그는 1866년 초대 공원 관리인(Superintendent)으로 임명되었다.
수목 식재 시작
공원을 수목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 나무들이 식재되기 시작했다.
크리켓 그라운드 및 파빌리온 건설
펨브로크 칼리지 학장 에반 에반스(Evan Evans)의 노력으로 10에이커의 크리켓 경기장 부지가 확보되었고, 유명 건축가 토마스 G. 잭슨(Thomas G. Jackson)이 설계한 크리켓 파빌리온이 건설되었다.
주요 수목 식재
일곱 그루의 거대한 세쿼이아 나무와 일본 파고다 나무(Styphnolobium japonicum)가 이때 심어졌다.
부지 일부 과학 지구로 편입
공원 부지 중 일부가 옥스퍼드 대학교 과학 지구(Science Area) 건설을 위해 사용되면서 현재의 약 74에이커 규모로 조정되었다.
하이 브리지 (무지개 다리) 건설
실업자 구제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되었으며, 독특한 아치 형태로 인해 '무지개 다리(Rainbow Bridge)'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오리 연못 조성
수련과 작은 섬이 있는 아름다운 오리 연못이 만들어져 공원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코로네이션 클럼프 조성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여 나무들을 심어 '코로네이션 클럼프(Coronation Clump)'라는 작은 숲을 조성했다.
파크런(parkrun) 이벤트 시작
매주 토요일 오전에 열리는 5km 달리기 및 걷기 행사인 '유니버시티 파크스 파크런'이 시작되어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담
공원 부지 일부는 과거 '파슨스 플레저(Parson's Pleasure)'라는 이름으로, 남성들만 이용할 수 있었던 누드 일광욕 및 수영 장소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공원의 일부로 통합되어 일반에 개방되었다고 한다.
옥스퍼드 대학교 크리켓 경기장은 영국 내 1군(First-class) 크리켓 경기장 중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공원 전체가 무료로 개방되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공원 내에는 진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저명한 유전학자이자 식물학자인 시릴 달링턴(Cyril Darlington) 교수가 설립한 실험 정원인 '유전학 정원(Genetic Garden)'이 있다.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여 심은 나무 군락인 '코로네이션 클럼프(Coronation Clump)'는 공원의 역사적인 장소 중 하나로 남아있다.
공원 관리인(Superintendent)은 1866년 윌리엄 백스터를 시작으로 여러 인물들이 거쳐갔으며, 2020년 8월부터 미셸 쿠퍼(Michelle Cooper)가 관리인 대행을 맡고 있다는 기록이 있다.
%2Fbanner_1747933369685.jpg&w=3840&q=75)

/feature_0_1747802575833.jpg)
/feature_0_1747664511919.jpg)
/feature_0_174780337464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