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건축물과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하거나, 도심 속에서 조용한 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신자 및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평일에도 개방된 성당 내부를 둘러보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정기 미사에 참여하거나 개인적인 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화장실 시설이 부족하거나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과거 이곳의 수녀들이 방문객들과 매우 친근하게 소통했다는 따뜻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랜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세례식이나 장례식 같은 중요한 가족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깊은 의미를 지녀왔다고 한다.

교회 건물의 일부는 보수 작업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