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노르만 및 고딕 양식 건축물과 마파 문디, 쇠사슬 도서관 같은 역사 유물을 직접 보려는 역사 애호가나 건축학도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건축 양식을 감상하고, 가이드 투어로 역사적 배경을 배울 수 있다. 마파 문디와 쇠사슬 도서관 전시에서 중세 지혜를 엿보고, 부속 카페나 기념품점도 이용 가능하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헤리퍼드 기차역(Hereford railway station)에서 하차. 런던 패딩턴 역에서 직행 열차 이용 시 약 3시간~3시간 30분 소요 (일 5회 운행). 맨체스터 피카딜리, 옥스포드, 우스터 등에서도 연결된다.
기차역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다.
🚌 버스 이용 시
- 내셔널 익스프레스(National Express) 코치 이용 가능 (버밍엄, 런던 빅토리아 등 주요 도시 연결). 헤리퍼드에는 시내버스, 시외버스, 광역버스 터미널이 각각 다른 위치에 있다.
시내 중심부는 도보 이동이 용이하다.
🚶 도보 이용 시
- 헤리퍼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타운 센터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대성당 주변은 보행자 친화적으로 조성되어 있다.
주요 특징
1300년경 제작된 중세 세계 지도인 마파 문디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쇠사슬 도서관을 관람할 수 있다. 지식이 풍부한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중세 시대의 세계관과 희귀 고문서들을 접할 수 있다.
운영시간: 월-토 10:00-17:00 (마지막 입장 16:30)
1079년부터 건축되어 노르만 양식과 고딕 양식의 특징을 모두 간직한 대성당의 웅장한 내부와 외부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본당의 노르만 양식 기둥과 아치, 레이디 채플의 초기 영국 고딕 양식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대성당 개방 시간 내
대성당 곳곳에서 다채롭고 정교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SAS 기념 창문과 17세기 성직자이자 시인인 토머스 트래헌의 글에서 영감을 받은 오들리 채플의 현대 스테인드글라스는 주목할 만하다.
운영시간: 대성당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마파 문디 (Mappa Mundi)
중세 시대의 독특한 세계 지도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쇠사슬 도서관 (Chained Library)
고서들이 쇠사슬에 묶여 있는 독특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SAS 기념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현대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디자인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촬영할 수 있다.
대성당 외관 (북서쪽 뷰)
대성당의 전체적인 웅장함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앵글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목요일 오전 11시 5분 가이드 투어는 대성당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해주는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마파 문디와 쇠사슬 도서관 관람에는 최소 2시간, 대성당 전체를 둘러보는 데는 추가로 1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시간 계획을 넉넉히 하는 것이 좋다.
대성당 내 카페는 커피와 케이크, 간단한 점심 식사(토스트 브리 앤 크랜베리 등)를 즐기기에 훌륭한 장소로 평가받는다.
대성당 입장은 무료이며, 마파 문디와 쇠사슬 도서관은 별도의 입장료(약 £6~£7.50)가 있다.
탑 투어는 많은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정상에서의 전망이 훌륭하다는 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예배 장소 존재
현재 건물 부지에 8세기 또는 그 이전에 예배 장소가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성 에설버트 왕 순교
머시아 왕국의 오파 왕에 의해 성 에설버트 왕이 처형당하고, 그의 유해가 현재 대성당 부지에 안치되었다. 이후 그의 무덤에서 기적이 일어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석조 교회 건설
머시아의 귀족 밀프리드가 성 에설버트 왕을 기리기 위해 석조 교회를 재건했다.
현재 건물 건축 시작
로렌의 로버트 주교에 의해 현재의 대성당 건물 건축이 시작되었다. 이후 노르만 양식과 고딕 양식으로 증축 및 개축이 이루어졌다.
마파 문디 제작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세 세계 지도인 마파 문디가 제작되었다.
서쪽 탑 붕괴
부활절 월요일, 서쪽 탑이 붕괴되어 서쪽 전면부와 본당 일부가 파손되는 큰 재난을 겪었다. 이후 제임스 와이어트 등에 의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었다.
새 도서관 건물 건축
마파 문디와 쇠사슬 도서관을 소장하기 위한 새로운 도서관 건물이 건축되어 1996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의해 개관되었다.
여담
대성당은 성모 마리아와 성 에설버트 왕, 두 성인에게 봉헌되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쇠사슬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고서는 천 년 이상 된 것도 있다고 전해진다.
마파 문디는 한때 교구의 재정 위기로 인해 판매될 뻔했으나, 많은 기부 덕분에 헤리퍼드에 남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성당 부지에서는 중세 시대부터 19세기까지 교회 땅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매장했으며, 2015년 복원 작업 중 기사, 나병 환자, 손이 잘린 여성 등의 유해가 발굴되어 재매장되었다고 한다.
대성당의 종은 총 10개이며, 가장 오래된 종은 13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한 추기경 토머스 울지가 1510년 이곳의 참사회원으로 임명된 적이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중앙 탑을 지지하기 위해 설치했던 석조 구조물이 쓸모없어져 철거되기도 했으며, 챕터 하우스의 석재는 주교 궁궐 개조에 사용되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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