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맥주인 테넌츠 라거의 생산 과정을 직접 보고 그 역사에 대해 배우고 싶은 맥주 애호가나 글래스고를 방문하는 성인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갓 생산된 신선한 맥주를 시음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가이드와 함께 양조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맥주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관람할 수 있고, 투어의 마지막에는 대표 맥주인 테넌츠 라거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또한, 테넌츠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들을 볼 수 있는 작은 박물관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투어 중 특정 구역의 소음이 크거나, 투어가 다소 상업적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41번, 90번, 189번 버스를 타고 Duke Street에 위치한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글래스고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나, 양조장 자체 주차 공간에 대한 정보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인근 공영 또는 민영 주차장 이용을 고려할 수 있다.
주요 특징
테넌츠 맥주가 탄생하는 생생한 생산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맥주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바이에른 양조 기술의 영향 등 역사적인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도 함께 제공된다.
운영시간: 수요일-일요일 (예약 필수)
투어의 마지막에는 살균 처리하지 않은 가장 신선한 테넌츠 라거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테넌츠에서 생산하는 다른 종류의 맥주(예: 스타우트, IPA)도 샘플러 형태로 시음 가능하다.
운영시간: 투어 종료 시점
양조장 방문객 센터에는 테넌츠 브랜드의 450년이 넘는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과 기념품들이 마련되어 있다. 과거의 광고, 병 디자인 변천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운영시간: 방문객 센터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양조장 외부 벽화 및 예술 작품
건물 외벽에 그려진 다채로운 벽화와 테넌츠 맥주 관련 대형 광고판 등은 독특한 배경이 되어준다.
테넌츠 박물관 내 전시물
과거 테넌츠 맥주 캔 디자인이나 광고 포스터 등 향수를 자극하는 전시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맥주 시음 공간
신선한 파인트 맥주나 다양한 색상의 맥주 샘플러를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양조장 투어는 인기가 많으므로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사용자는 일반 투어 코스 접근이 어려우므로, 전용 장애인 투어를 미리 문의하고 예약해야 한다.
투어 종료 후 제공되는 기본 파인트 외에 추가 비용(약 £5~£6)을 지불하면 3가지 다른 종류의 맥주를 샘플러로 시음할 수 있다.
투어 가이드(Tony, Callum, Lizzy 등)들이 유머러스하고 유익한 설명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많으니,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투어를 즐기는 것이 좋다.
방문객 센터 내 기념품 가게에서 테넌츠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양조 시작
테넌트 가문의 조상인 로버트 테넌트가 현재의 웰파크 브루어리 부지인 몰렌디나 번 강가에서 양조를 시작했다. 이는 글래스고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상업적 사업체로 여겨진다.
H. & R. 테넌트 설립
휴 테넌트와 로버트 테넌트 형제가 드라이게이트 다리 근처에 H. & R. 테넌트 양조 회사를 설립했다. 당시에는 스타우트와 강력한 수출용 에일을 주로 생산했다.
웰파크 브루어리 확장
테넌트 가문이 인근의 윌리엄 맥클로즈 양조장을 인수하여 부지를 5에이커(약 20,000 m²)로 확장하고 '웰파크 브루어리'로 명명했다.
세계 최대 병맥주 수출업체
J. & R. 테넌트(1769년부터 사용된 상호)는 세계에서 가장 큰 병맥주 수출업체로 성장했다.
테넌츠 라거 첫 생산
휴 테넌트(창업자의 후손)가 처음으로 테넌츠 라거를 양조했다. 이는 스코틀랜드 라거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 되었다.
새 라거 양조장 건설
웰파크 부지 내에 새로운 라거 전용 양조장이 건설되었다.
최초의 캔 라거 생산
J. & R. 테넌트는 영국 최초로 캔에 담긴 라거를 생산했다.
C&C 그룹 인수
아일랜드의 C&C 그룹이 앤하이저-부시 인베브로부터 테넌트 칼레도니안 브루어리 자회사와 테넌츠 브랜드를 인수했다.
드라이게이트 브루잉 합작 설립
C&C 그룹과 윌리엄스 브로스 브루잉이 합작하여 웰파크 부지 내에 크래프트 브루어리인 드라이게이트 브루잉 컴퍼니(Drygate Brewing Co.)를 열었다.
여담
웰파크 브루어리는 글래스고 대성당과 글래스고 네크로폴리스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 글래스고의 역사적인 장소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위치에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테넌츠 라거 캔에는 '라거 러블리(The Lager Lovelies)'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여성 모델들의 사진이 인쇄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이 오리지널 캔들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고 한다.
테넌츠 라거는 채식주의자 협회로부터 채식주의자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인증받았다는 언급이 있다.
양조장 건물 외벽에는 종종 테넌츠 맥주와 관련된 대형 예술 작품이나 광고가 설치되어 눈길을 끈다는 후기가 있다.
양조장 투어 가이드들의 유머 감각과 해박한 지식에 대한 칭찬이 많으며, 특히 '토니(Tony)'라는 이름의 가이드가 자주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