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앙카라 도심에서 아름다운 호수와 분수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거나, 공원 내 놀이공원에서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젊은층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방문객들은 넓은 녹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호수 주변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루나파크에서 관람차를 비롯한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하거나, 공원 내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도 있다. 저녁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어우러진 분수 쇼를 감상하는 것도 인기 있는 활동이다.
일부 분수나 놀이기구가 작동하지 않거나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공원 내 식당의 음식 종류가 한정적이고 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특정 시간대에는 방문객이 매우 많고, 공원 내에 유기견이 많아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앙카라 메트로 M1, M2, M3, M4호선 울루스(Ulus)역 또는 스히예(Sıhhiye)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있다.
앙카라이(Ankaray) 노선 이용 시 크즐라이(Kızılay)역에서 환승하여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 앙카라 시내의 주요 버스 노선 다수가 공원 주변 정류장에 정차한다.
- 울루스 광장 또는 스히예 주변을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자가용
- 공원 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도심에 위치하여 교통량이 많을 수 있으므로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특징
공원 내에 자리한 놀이공원으로, 관람차,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다. 특히 관람차에서는 공원과 앙카라 시내 일부를 조망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운영시간: 보통 오후에 개장하여 저녁 늦게까지 운영 (예: 오후 1시 30분 또는 3시 개장)
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약 42,000㎡ 규모의 대형 인공 호수는 겐츨릭 공원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낮에는 평화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저녁에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분수 쇼가 펼쳐져 많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운영시간: 분수 쇼는 주로 저녁 시간대에 진행
공원 곳곳에는 잘 가꾸어진 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수목, 벤치, 피크닉 테이블 등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개의 키오스크, 야외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어 간단한 식음료를 즐기기에도 좋다.
추천 포토 스팟
중앙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 위
넓게 펼쳐진 호수와 공원의 푸르른 전경, 그리고 멀리 보이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해 질 무렵이나 저녁 조명이 켜졌을 때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루나파크 관람차 앞 또는 정상
알록달록한 색감의 관람차는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관람차에 탑승하여 정상에 오르면 공원 전체와 주변 도시 풍경을 광활하게 조망하며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분수대 주변 (분수 쇼 진행 시)
저녁 시간에 펼쳐지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 그리고 시원하게 솟아오르는 물줄기가 어우러진 분수 쇼는 놓치지 말아야 할 촬영 기회이다.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원 내 루나파크는 별도의 입장료(예: 5TL)와 놀이기구별 탑승료(예: 기구당 35TL)가 부과된다.
루나파크의 일부 인기 놀이기구는 특정 인원(예: 8명) 이상이 모여야 운행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한다.
주말이나 공휴일 저녁 시간에는 루나파크에 방문객이 몰려 인기 놀이기구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공원 내 일부 카페나 매점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분수 쇼나 일부 놀이기구는 방문 당일 운영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특정 시설 이용이 목적이라면 사전에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며(예: 일 주차 30~70TL), 주차장 출입 시 주변 도로의 차량 통행에 유의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일부 시설이 운영되지 않거나 공원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다소 한산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ATM 기기가 없다는 얘기가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방문 전 현금을 인출하거나 인근 YHT 기차역의 ATM을 이용한다.
역사적 배경
습지 지대
터키 공화국 수립 초기, 현재 겐츨릭 공원이 위치한 자리는 대부분 배수가 되지 않는 습지였다.
공원 건설 계획 및 시작
앙카라의 도시 계획의 일환으로 습지를 매립하고 시민들을 위한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이 수립되어 건설이 시작되었다. 부지 일부에는 '아이-이을드즈(Ay-Yıldız)'라는 축구장이 있었다.
겐츨릭 공원 개장
튀르키예의 중요한 국경일인 '청소년 및 스포츠의 날'에 맞춰 공식 개장했다. 초기 공원에는 중앙 호수 주변으로 커피 하우스, 수영장, 소규모 놀이시설, 야외 극장 등이 조성되었다.
루나파크 본격 도입
당시 유럽에서 유행하던 이탈리아식 놀이공원인 '루나파크'의 개념을 도입하여 공원 내에 본격적인 놀이공원 시설이 설치되었다.
미니어처 기차 운행 시작
공원 방문객들을 위해 공원 내부를 순환하는 2대의 미니어처 관광 열차가 운행되기 시작하여 인기를 끌었다.
대대적인 복원 및 현대화
공원 시설 노후화에 따라 대대적인 복원 및 현대화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문화 센터, 청소년 센터, 앙카라 시 컨벤션 홀 등이 신설되었고, 43개의 현대적인 키오스크가 설치되었다. 또한, 중앙 호수에는 야간 조명 분수 쇼 시설이 갖춰졌다.
여담
겐츨릭 공원의 '겐츨릭(Gençlik)'은 튀르키예어로 '젊음' 또는 '청소년'을 의미하며, 공원의 이름 자체가 활기찬 분위기를 상징한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이 공식 개장한 5월 19일은 터키의 국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삼순에 상륙하여 독립 전쟁의 시작을 알린 날을 기념하는 '아타튀르크 추모 및 청소년 스포츠의 날'로, 튀르키예의 중요한 국경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공원이 조성되기 전, 이 부지의 일부에는 '아이-이을드즈(Ay-Yıldız)', 즉 '달과 별'이라는 이름의 축구장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는 현재 튀르키예 국기에 그려진 상징이기도 하다.
초기 공원 설계안에는 앙카라의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토종 조류들을 위한 특별한 정원과 구불구불한 미로, 그리고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전용 산책로까지 포함되어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공원 내 루나파크에서 흘러나오는 특정 장르의 시끌벅적한 음악 소리가 매우 독특하거나 때로는 너무 커서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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