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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파라이소 해변은 성 소수자 커뮤니티를 비롯하여 다양한 배경의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광욕과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다. 특히 개방적이고 수용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해변에 마련된 선베드에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제휴된 바에서 제공하는 음료와 음식을 주문하여 즐길 수 있다. 일부 구역에서는 전문 마사지사의 마사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시간대 음료 서비스가 지연되거나 해변의 청결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스페인 해변의 일반적인 특징처럼 흡연자가 많다는 점과 샤워 시설이 부족하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후 기차
- 말라가-코스타 델 솔 공항(AGP) 도착 후, 공항 터미널과 연결된 렌페 세르카니아스(Cercanías) C1 노선 기차를 이용한다.
- 푸엔히롤라(Fuengirola) 방면 기차를 타고 토레몰리노스 내 해당 해변과 가까운 역(예: La Colina, Los Alamos, Torremolinos Centro 등)에서 하차한다. (약 10-15분 소요)
- 기차역에서 해변까지는 도보 또는 현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차는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 기차 이용 (말라가 시내에서)
- 말라가 시내 중심(예: Málaga Centro-Alameda 역)에서 렌페 세르카니아스 C1 노선을 이용하여 토레몰리노스로 이동한다. (약 20-25분 소요)
🚌 버스 이용
- 말라가 또는 코스타 델 솔의 다른 지역에서 토레몰리노스 버스 터미널로 오는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토레몰리노스 시내에서는 지역 버스를 이용하여 해변 근처로 이동 가능하다.
M-110번 버스가 말라가와 토레몰리노스 사이를 운행한다.
주요 특징
성 소수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개방적인 분위기가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다.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편견 없이 어울리며 자유롭게 해변을 만끽할 수 있다.
해변가에 마련된 편안한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구역에서는 제휴된 바의 음료와 음식을 자리에서 주문하여 받을 수 있다. 전문 마사지사의 마사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해변을 관리하는 직원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가 많은 방문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Lilly'라는 이름으로 자주 언급되는 직원은 방문객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해변가 선베드 위
푸른 지중해와 하늘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해질녘 해변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하거나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파세오 마리티모 (해변 산책로)
해변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에서 바다와 함께 탁 트인 풍경을 촬영하거나 활기찬 해변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선베드는 특히 성수기에 인기가 많으므로, WhatsApp을 통해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음료는 해변 앞 파란색 키오스크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서비스 지연 없이 더 빠르고 저렴할 수 있다.
스페인 전반적으로 소지품 도난에 주의해야 하므로, 해변에서도 귀중품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일부 구역에서는 제휴 레스토랑(예: La Cabrita)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맛과 가격 경쟁력이 좋다는 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어촌 마을 시절
토레몰리노스는 소규모 어업에 의존하는 조용한 어촌 마을이었다.
관광 붐의 시작과 LGBT 안식처 부상
제트족(프랭크 시나트라 등 유명인 포함)의 방문과 함께 라 카리우엘라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 붐이 시작되었다. 동시에 유럽 성 소수자들에게 비교적 안전하고 개방적인 휴양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대규모 관광 개발
관광객 증가에 따라 플레이아마르(Playamar) 지역 등에 대형 호텔과 관광시설이 들어섰다.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하락
과도한 개발과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한때 '코스타 델 솔의 겨드랑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도시 정비 및 이미지 개선
지역 사회와 시청의 노력으로 도시 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 안전 강화 등을 통해 다시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났다. 파라이소 해변과 같은 특정 구역들은 고유의 특색을 유지하며 발전했다.
여담
과거 토레몰리노스는 작은 어촌 마을이었으나, 관광 산업의 발달로 급격히 변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코 독재 시절에도 불구하고 토레몰리노스는 성 소수자들에게 비교적 안전한 피난처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관광객들이 가져오는 외화 때문이었다는 분석이 있다.
인근 라 카리우엘라 지역은 스페인 전역에서 안달루시아 해산물 요리의 중심지로 명성이 높다고 한다.
겨울철에는 관광객이 크게 줄어 한적한 분위기를 띠지만, 유럽의 다른 지역에 비해 온화한 날씨 덕분에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적합한 시기라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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