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카탈루냐 모더니즘 건축의 정수를 경험하거나 건축가 주제프 푸이 이 카다팔크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려는 예술 애호가 및 건축학도들이 주로 방문한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정교한 외관과 내부 장식을 감상할 수 있고, 스테인드글라스, 도자기 타일 등 다양한 예술 요소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에 비해 관람 가능 구역이 1층으로 제한적이라는 점과, 영어 가이드 투어가 상시 운영되지 않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바르셀로나에서 Rodalies-RENFE R1 노선(Maçanet-Massanes 방면)을 이용하여 마타로(Mataró)역에서 하차한다.
- 마타로역에서 카사 콜 이 레가스까지는 도보 또는 택시로 이동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마타로 간 기차 요금은 편도 약 €4.6 (2023년 8월 기준)이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환승 포함)이다. 마타로역에서 시내 중심부 호텔까지 택시 요금은 약 €3 (2023년 7월 기준)이다.
🚗 자동차 이용
- C-32 고속도로 또는 N-2 해안도로를 이용하여 마타로로 진입할 수 있다.
- C-60 도로는 Granollers 및 AP-7(프랑스 방면 고속도로)과 연결된다.
시내 중심부에 유료 주차장이 여러 곳 있다.
🚌 버스 이용
- 바르셀로나와 마타로를 연결하는 C-10, E11-1, E11-2 노선 버스가 운행된다.
주요 특징
1898년 섬유 사업가 조아킴 콜 이 레가스를 위해 지어진 이 주택은 카탈루냐 모더니즘 건축의 걸작으로 꼽힌다. 화려하고 정교한 외관과 내부 장식은 건축가 푸이 이 카다팔크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건물의 역사, 건축적 특징, 숨겨진 상징 등에 대한 전문 가이드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일부 투어는 스페인어 또는 카탈루냐어로 진행될 수 있다.
운영시간: 지정된 시간에 운영 (웹사이트 확인)
일부 기간에는 이스케이프 룸이나 어린이 대상 워크숍 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색다른 방식으로 건물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시기별로 달라질 수 있다.
운영시간: 프로그램별 상이 (웹사이트 확인)
추천 포토 스팟
카사 콜 이 레가스 외관 (정면)
주제프 푸이 이 카다팔크 특유의 모더니즘 양식이 잘 드러나는 정면. 특히 입구 상단의 '실 잣는 여인(la filosa)' 조각과 다채로운 타일 장식, 철제 장식 등이 인상적이다.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건물 내부로 들어오는 빛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스테인드글라스. 섬세한 문양과 풍부한 색채가 모더니즘 예술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1층 주 응접실 및 장식 타일
화려한 장식 타일 바닥, 높은 천장, 그리고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세라믹, 목공예, 철공예 등 다양한 장식 예술이 집약되어 있다.
방문 팁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해야 입장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운영 시간이 요일별로 상이하고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채널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영어 가이드 투어는 상시 운영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필요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투어 후 뒤뜰(정원)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기도 한다.
일부 가이드 투어는 베르무트 시음과 같은 특별 활동과 결합되어 운영되기도 한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3D 펜 체험 워크숍이 열리는 경우가 있다.
역사적 배경
완공
카탈루냐의 대표적인 모더니즘 건축가 주제프 푸이 이 카다팔크(Josep Puig i Cadafalch)가 섬유 산업가인 조아킴 콜 이 레가스(Joaquim Coll i Regàs)의 의뢰를 받아 그의 가족을 위한 주택으로 설계 및 건축을 완료했다.
문화재 지정
카사 콜 이 레가스는 그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스페인의 국가 중요 문화재(Bé Cultural d'Interès Nacional)로 공식 지정되었다.
일루로 재단 소유 및 일반 공개
현재 마타로 지역의 일루로 재단(Fundació Iluro)이 소유하고 있으며, 가이드 투어,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고 있다. 지속적인 복원 및 보존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여담
카사 콜 이 레가스는 건축주였던 섬유 사업가 조아킴 콜 이 레가스의 직업과 관련된 장식 요소들을 건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건축 당시 난방 시설과 수돗물이 완비된, 그 시대에는 매우 현대적인 주택이었다고 전해진다.
건물 외관의 폭은 약 11미터이며, 신고딕 양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식 기법이 조화롭게 사용되었다는 설명이 있다.
내부 공간은 중앙에 위치한 큰 채광창을 통해 자연광이 풍부하게 들어오도록 설계되었으며, 건물의 전체 깊이는 약 26미터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건축가 주제프 푸이 이 카다팔크는 마타로 출신으로, 이 도시의 시청사를 비롯한 여러 주목할 만한 건물들을 설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