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피카소, 달리, 미로 등 스페인 거장들의 판화 작품을 감상하고, 마르베야 구시가지의 역사적 건축물에 관심 있는 미술 애호가나 일반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에게 적합하다는 평가가 있다.
16세기에 지어진 아름다운 옛 병원 건물 내부에서 다양한 판화 기법으로 제작된 스페인 현대 판화 컬렉션을 둘러볼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판화 워크숍에 참여하거나 미술 관련 전문 도서관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소장품 중 유명 작가의 대표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특정 작품이 대여 중이어서 관람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거나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마르베야 구시가지(Casco Antiguo) 내부에 위치하며, 오렌지 광장(Plaza de los Naranjos) 등 주요 지점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구시가지 골목 안쪽에 있어 지도를 참조하거나 현지인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피카소, 달리, 미로, 타피에스 등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판화 작품 약 4,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어 스페인 현대 판화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기법과 주제의 작품들을 통해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이 자리한 16세기 르네상스 양식의 옛 바잔 병원(Hospital Bazán) 건물 자체도 중요한 볼거리로, 고풍스러운 건축미와 현대 미술 작품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잘 보존된 건물은 마르베야 구시가지의 역사적 가치를 더한다.
판화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워크숍과 강좌가 운영되며, 미술 및 판화 관련 전문 도서관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박물관 상점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판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 건물 외관 및 입구
16세기 르네상스 양식의 고풍스러운 건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내부 파티오(안뜰)
아름답게 꾸며진 안뜰에서 박물관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전시실 내부 (작품과 함께)
유명 작가들의 판화 작품을 배경으로 예술적 감성이 담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단, 촬영 규정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대부분의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나, 간혹 특별 전시 등의 이유로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마르베야 구시가지의 골목 안쪽에 위치하므로, 지도를 미리 확인하거나 주변 상인 또는 현지인에게 길을 물어보는 것이 좋다.
방문객이 비교적 적어 조용하고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기에 좋은 환경이라는 언급이 있다.
간혹 특정 작품이 대여 중이거나 전시 구성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특정 작품 관람이 목적이라면 사전에 박물관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운영 시간이 예고 없이 변경되거나 특정 요일에 휴관(예: 토요일 오후, 일요일, 월요일)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바잔 병원(Hospital Bazán) 건립
박물관 건물은 16세기에 지어진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로, 원래는 바잔 병원으로 사용되었다.
현대 스페인 판화 박물관 개관
마드리드 자치대학교 교수였던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 이 마린 박사가 자신의 개인 소장품 2,000여 점을 기증하고, 마르베야 시의 지원으로 11월 28일 개관하였다.
박물관 친구들 협회(Asociación de Amigos del Museo) 설립
박물관 지원 및 활동 증진을 위한 협회가 설립되었다.
지속적인 컬렉션 확장 및 활동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소장품을 늘려 현재 약 4,000점의 판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시, 판화 공모전, 워크숍, 학술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담
박물관이 들어선 건물은 과거 알론소 데 바잔(Alonso de Bazán)의 저택이었으며, 그의 사후 병원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성직자 거주지, 일반 주택 등으로 사용되다가 박물관으로 복원되었다.
설립자인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 이 마린(José Luis Morales y Marín, 1945-1998) 교수는 스페인 현대 판화 예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자신의 방대한 컬렉션을 기증하는 데 앞장섰다.
박물관은 판화 예술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도 힘쓰고 있으며, 전문 도서관은 관련 분야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마리아 데 살라망카 판화상'과 '박물관 친구들 협회 판화상'을 후원하여 스페인 판화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