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마르베야 구시가지의 역사적 건축물, 특히 15세기 종교 건축에 관심이 있는 탐방객이나 오렌지 광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알려진 이곳의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으며, 예배당 내부(개방 시)를 둘러보거나 오렌지 광장 주변의 다른 역사적 명소와 함께 고풍스러운 정취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내부 장식이 다소 화려하고 현대적인 요소(예: 제단을 비추는 화면)가 있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마르베야 구시가지(Casco Antiguo)의 중심인 나란호스 광장(Plaza de los Naranjos)에 위치하여, 구시가지 내에서는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구시가지는 대부분 보행자 전용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특징
15세기에 건축된 마르베야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도시의 깊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한때 모스크였던 이 건물의 독특한 건축 양식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아름다운 오렌지 나무로 둘러싸인 플라사 데 로스 나란호스의 중심에 자리하여, 활기찬 광장 분위기 속에서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예배당 주변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을 찍기에 좋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예배당 내부에 정교하고 아름다운 예수 탄생 장면(Belén)이 전시된다. 이 특별한 전시는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볼거리이다.
운영시간: 크리스마스 시즌 (구체적 시간은 현지 확인)
추천 포토 스팟
예배당 정면 (오렌지 광장 배경)
마르베야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의 소박하면서도 역사적인 외관을 오렌지 나무가 있는 광장과 함께 담을 수 있다.
예배당 측면과 페르난도 알칼라 광장의 분수
예배당 좌측 벽면과 접한 작은 페르난도 알칼라 광장의 르네상스 스타일 분수를 함께 촬영하여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예수 탄생 모형(Belén) 전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일반적으로 12월 중)
예배당 내부에 정교하고 아름다운 예수 탄생 장면(Belén)을 전시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의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 전시를 보기 위해 찾는다.
방문 팁
오렌지 광장 주변의 시청, 카사 델 코레히도르 등 다른 역사적 건물들과 함께 둘러보면 마르베야 구시가지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예배당 문이 닫혀 있을 때에도, 창살을 통해 내부를 일부 관람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하면 화려하고 정교한 예수 탄생 모형(Belén)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립
카스티야 왕국이 마르베야를 점령한 후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건물로 세워졌다. 이전에는 이슬람 사원(모스크)이 있던 자리였다고 전해진다.
산티아고 본당으로 승격 (후에 지위 상실)
산티아고 본당(Parroquia de Santiago)으로 지정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지위를 잃고 현재는 산티아고 예배당(Cappella di Santiago)으로 불리고 있다.
여담
이 예배당은 원래 이슬람 사원(모스크)이었던 건물을 개조하여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마르베야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15세기 레콩키스타 이후 기독교 세력이 처음으로 세운 종교 시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정식 명칭에 '산티시모 크리스토 델 아모르, 마리아 산티시마 데 라 카리다드 이 산 후안 에반헬리스타'라는 긴 이름의 성주간회가 언급될 만큼 지역 종교 공동체와 깊은 관련이 있다.
과거 한때 '산티아고 본당'의 지위를 가졌으나, 현재는 '산티아고 예배당'으로 불리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