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고대 거석 문화와 선사 시대 유적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고고학 탐구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메노르카 섬에서 가장 잘 보존된 탈라요트 중 하나인 웅장한 석조 구조물을 직접 관찰하고, 그 독특한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유적지 내에 남아있는 후기 탈라요트 시대 주거지 흔적과 암석을 깎아 만든 고대 물 관리 시스템도 탐방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유적지에 대한 안내나 설명이 부족하고, 과거 마을 유적의 상당 부분이 소실된 점에 아쉬움을 표한다. 또한,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마혼 공항(Menorca Airport) 근처에 위치한다.
- 별도의 지정된 주차 공간은 없으나, 일부 방문객들은 인근 '포르나스 데 토레요 바실리카(Basílica paleocristiana de Fornàs de Torelló)' 주차장을 이용 후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을 언급한다.
✈️ 항공편 이용 시
- 메노르카 공항(마혼 공항)에서 매우 가깝다.
- 공항 활주로와 인접해 있어,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메노르카 섬에서 가장 크고 잘 보존된 탈라요트 중 하나로, 원추형의 거대한 석조 구조물이 인상적이다. 특히 상부에 위치한 문과 상인방은 독특한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과거 탈라요트 시대 마을의 일부였던 곳으로, 대형 탈라요트 외에도 더 작은 탈라요트, 후기 탈라요트 시대의 주거지 흔적, 암석을 깎아 만든 수로와 물탱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과거 발굴 작업을 통해 로마 시대 동전, 도자기 조각 등이 발견되었으며, 인근에서는 고대 무덤과 채석장 유적도 찾아볼 수 있다. 청동 전사상, 날개 달린 멧돼지상 등 중요한 유물도 출토된 바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대형 탈라요트 정면
원추형 구조의 웅장함과 상부의 독특한 문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탈라요트 상부 문 근접 촬영
탈라요트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인 상부의 문과 거대한 상인방을 클로즈업하여 고대 건축 기술을 담을 수 있다.
유적지 전경과 주변 풍경
탈라요트와 함께 주변의 고고학적 흔적, 그리고 멀리 보이는 공항 풍경을 함께 담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방문은 무료이며 별도의 입장 절차 없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마혼 공항 활주로와 매우 가까워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매우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별도의 안내 시설이나 설명판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미리 찾아보고 가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된다.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인근 '포르나스 데 토레요 바실리카'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주변에 임시 주차해야 할 수 있다.
인근에 초기 기독교 시대 바실리카 유적인 '포르나스 데 토레요 바실리카(Basílica paleocristiana de Fornàs de Torelló)'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모자이크가 남아있다.
역사적 배경
탈라요트 문화 형성 및 토레요 마을 건설
탈라이오트 데 토레요를 중심으로 한 탈라요트 문화 마을이 형성되고 번성했던 시기이다. 대형 탈라요트 등이 이 시기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로마 제국 시기 재활용
대형 탈라요트 상부에 로마 시대에 만들어진 방이 발견되었으며, 등잔과 같은 유물로 미루어 종교적 성소로 재활용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한, 후기 탈라요트 주거지에서 로마 공화정 시기 동전 384개가 발견되었다.
날개 달린 멧돼지상 발견
유적지 인근 토레요 데 라 비우다(Torelló de la Viuda)에서 에트루리아 기원의 투구 장식으로 추정되는 청동 날개 달린 멧돼지상이 발견되었다.
청동 전사상 발견
탈라요트 근처에서 투구를 쓰고 위협적인 자세를 취한 청동 전사상이 발견되었다.
F. Hernández Sanz의 기록
고고학자 F. Hernández Sanz가 이곳을 '거대한 기념물 유적 더미'로 묘사하며, 이미 19세기 중 상당 부분이 파괴되었음을 기록했다.
문화재(BIC) 지정
스페인 문화재(Bien de Interés Cultural, RI-51-0003590)로 지정되었다.
추가 파괴
문화재 지정에도 불구하고 농경 작업과 마혼 공항 확장으로 인해 유적지의 많은 부분이 추가로 파괴되었다.
Maria Lluïsa Serra의 발굴
고고학자 Maria Lluïsa Serra가 후기 탈라요트 시대 주거지(Torelló d'en Sintes)를 발굴했다.
Lluís Plantalamor의 발굴 및 복원
Lluís Plantalamor가 대형 탈라요트 상부 발굴 및 후기 탈라요트 주거지 복원 및 보강 작업을 진행했다.
여담
토레요 탈라요트의 대형 탈라요트는 섬 내 다른 탈라요트들에 비해 비교적 작은 크기의 돌로 지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대형 탈라요트 꼭대기의 문은 마치 허공으로 열리는 것처럼 보여 매우 인상적인데, 발굴 결과 이 문은 로마 시대에 만들어진 원형 방과 연결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라요트 상부에 측지 기준점을 설치하면서 원래 있던 로마 시대 방의 지붕 일부가 파괴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20세기 초 사진을 보면 대형 탈라요트 남쪽에 코르니아 노우(Cornia Nou) 유적지와 유사한 건물이 붙어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으나 현재는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고 한다.
유적지 내에서 발견된 빗물 집수 시스템은 암반을 파서 만든 수로와 두 개의 물탱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다양한 시대의 도자기 조각이 수습되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