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8세기 바로크 및 후기 고딕 양식의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종탑에 올라 마온 시내의 전경을 조망하고 싶은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교회 내부의 독특한 예배당과 제단 벽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인접한 메노르카 박물관(구 수도원 회랑)에서 지역의 유물을 관람하거나, 종탑 계단을 통해 정상에 도달하여 항구까지 이어지는 풍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내부 조명이 다소 어둡고 시설 일부의 보존 상태가 미흡하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마온 시내 중심부인 Pla des Monestir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교회 종탑에 오르면 마온 시내와 항구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1705년에 지어진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회랑은 현재 메노르카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교회 방문과 함께 메노르카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다.
후기 고딕 양식의 지붕, 신클래식 양식의 출입구, 팔각형의 독특한 '잉태의 예배당(Capilla de la Concepción)' 등 다양한 건축 양식의 조화를 엿볼 수 있다. 제단을 장식하는 그레이징 기법의 벽화도 인상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종탑 정상
마온 시내와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마 전경을 촬영할 수 있다.
교회 정면 (신로마네스크 양식 출입구)
1775년에 지어진 독특한 신로마네스크 양식의 정문과 함께 교회의 외관을 담을 수 있다.
바로크 양식 회랑 (메노르카 박물관 내부)
아름다운 아치와 기둥으로 이루어진 바로크 양식의 회랑 내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교회 입장은 무료이며, 종탑에 올라 마온 시내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점심시간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시간을 미리 고려하는 것이 좋다.
교회 바로 옆에는 메노르카의 역사와 고고학 유물을 전시하는 메노르카 박물관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역사적 배경
예수 수도원 설립
마온 최초의 수도원인 예수 수도원(Convento de Jesús)이 항구 절벽 위에 프라이 바르톨로메와 12명의 수도사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현재 교회가 이 유적 위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로크 양식 회랑 완공
현재 메노르카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바로크 양식의 회랑이 건설되었다.
교회 건설 시작
현재의 산 프란체스코 데 아시스 교회의 건설이 시작되었다.
측면 경당 추가
교회 내부에 여러 측면 경당(예배 공간)들이 추가로 건설되기 시작했다.
잉태의 경당(Capilla de la Concepción) 건설
독특한 팔각형 구조와 화려한 장식을 자랑하는 잉태의 경당이 건설되었다.
정면 및 종탑 완공
교회의 신로마네스크 양식 정면과 종탑이 완공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
이 교회는 과거 마온에 처음으로 세워졌던 예수 수도원(Convento de Jesús)의 유적 위에 자리 잡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교회 남쪽에 인접한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회랑은 현재 메노르카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어, 종교 시설과 문화 공간이 공존하는 독특한 형태를 띤다는 언급이 있다.
교회의 정면 출입구는 1775년에 완성된 신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당시 유행하던 다른 건축 양식과 구별되는 독특함이 특징이라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