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전통적인 셰리 와인의 제조 과정을 직접 보고 다양한 종류의 셰리를 시음하고자 하는 와인 애호가 및 스페인 문화 체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광대한 와이너리 부지를 둘러보고, 역사적인 솔레라 시스템과 오크통 숙성 과정을 관찰할 수 있으며, 투어 마지막에는 선택한 옵션에 따라 여러 종류의 셰리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투어 그룹의 규모가 크고 시음 장소가 혼잡하여 설명을 제대로 듣기 어렵거나, 타파스의 질이 가격 대비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투어 내용이 다소 마케팅에 치우쳐 있다는 평가도 있으며, 특정 가이드의 응대나 예약 시스템 관련 불만도 간혹 제기된다.
접근 방법
🚆 기차 또는 🚌 버스 이용 시
- 세비야 등 인근 도시에서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Jerez de la Frontera) 역 또는 버스 터미널까지 이동 (약 1시간 소요).
- 역 또는 터미널에서 와이너리까지 도보 약 20분 소요.
와이너리는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알카사르, 대성당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깝습니다.
🚗 자가용 이용 시
- 와이너리 주소(C. Manuel María González, 12, 11403 Jerez de la Frontera, Cádiz)로 검색하여 방문.
- 주차는 인근 공영 또는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수 있으며, 와이너리 자체 주차 가능 여부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특징
작은 기차를 타고 포도밭과 아름다운 정원을 지나 와이너리 곳곳을 둘러본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역사적인 저장고(보데가)를 탐방하며 셰리 와인의 독특한 솔레라 숙성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명인들이 서명한 오크통 등 흥미로운 볼거리들을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투어 예약 시간에 따름
투어를 마치면 마련된 공간에서 다양한 종류의 셰리 와인을 맛볼 수 있다. 기본 투어부터 피노(Fino), 올로로소(Oloroso), 아몬티야도(Amontillado)는 물론 30년 이상 숙성된 VORS(Very Old Rare Sherry) 등급의 고급 셰리까지 시음 가능한 옵션이 준비되어 있다. 일부 투어에는 셰리와 어울리는 타파스가 함께 제공된다.
운영시간: 투어 종료 후 진행
1835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와이너리의 역사와 곤잘레스 비아스 가문의 이야기를 영상과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와이너리 내에는 포도 넝쿨로 뒤덮인 아름다운 거리(Calle Ciegos 등)와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마치 작은 마을을 산책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운영시간: 투어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유명인 사인 오크통이 있는 저장고
역대 방문한 유명 인사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오크통들을 배경으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와이너리 내 포도넝쿨 거리 (Calle Ciegos 등)
포도 셔츠를 입은 듯한 건물과 포도 넝쿨로 뒤덮인 아름다운 와이너리 내부 거리는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티오 페페 마스코트와 풍향계
와이너리 곳곳에 있는 티오 페페의 상징적인 마스코트 조형물이나 기네스북에 등재된 풍향계 앞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다양한 투어 옵션이 있으므로, **4가지 이상의 셰리를 시음할 수 있는 옵션(예: Sherry Fusion, Premium VORS)**을 선택하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투어는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로 제공되므로, 예약 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야 한다. 스페인어 투어의 경우 현지인 참여가 많아 진행 속도가 빠를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이 권장되며, 특히 성수기에는 원하는 시간대의 투어가 빠르게 마감될 수 있다.
기념품 샵에서 다양한 셰리 와인과 브랜디, 티오 페페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부 투어에 포함된 타파스는 양이나 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으니, 식사 대용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시음 장소가 다소 시끄럽고 혼잡할 수 있으므로, 조용한 분위기에서의 시음을 기대한다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
오전 시간대 투어가 오후보다 비교적 덜 붐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마누엘 마리아 곤잘레스 앙헬, 와이너리 설립
23세의 마누엘 마리아 곤잘레스 앙헬(Manuel María González Ángel)이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에 곤잘레스 비아스(González Byass) 와이너리를 설립했다.
티오 페페 솔레라 시스템 구축
티오 페페 셰리 와인을 위한 독특한 숙성 방식인 솔레라(Solera) 시스템이 처음으로 구축되었다.
국제적 명성 획득
티오 페페는 영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세계적인 셰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월드 베스트 빈야드 선정
보데가 티오 페페가 '월드 베스트 빈야드 2024(World's Best Vineyards 2024)'에서 34위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와인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여담
와이너리의 아이코닉한 셰리 브랜드 '티오 페페'는 설립자의 삼촌인 호세 데 소토 이 곤잘레스(José de Soto y González), 일명 페페 삼촌(Tío Pepe)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와이너리 내 일부 저장고에서는 쥐들이 셰리를 조금씩 마실 수 있도록 작은 잔에 와인을 따라두는 독특한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쥐들이 오크통을 갉아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지혜라고도 알려져 있다.
마드리드 푸에르타 델 솔 광장에는 한때 티오 페페의 거대한 네온 광고판이 설치되어 랜드마크 역할을 했으며, 현재도 복원되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와이너리 내에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풍향계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셰리(Sherry)라는 이름은 이 지역의 지명인 헤레스(Jerez)의 영어식 표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장사천재 백사장 2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 2'에서 백종원과 출연진들이 스페인 남부 헤레스 지역의 와이너리를 방문하는 장면에 등장했다.
The Ipcress File (소설)
렌 데이턴의 소설 '입크레스 파일'에서 주인공이 마시는 술로 티오 페페가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