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무데하르 양식의 독특한 건축미와 종교 예술을 감상하거나, 역사적 의미가 담긴 장소에서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아름다운 목조 천장과 정교한 조각, 금빛 장식으로 꾸며진 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옛 모스크의 미나렛을 활용한 독특한 종탑과 파사드를 관찰할 수 있다.
다만, 개방 시간이 유동적이거나 결혼식 등 내부 행사로 인해 관람이 어려울 수 있으며, 계단으로 인해 휠체어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미니버스 이용
- 그라나다 시내버스 C31, C32, C34번을 이용하여 플라사 누에바(Plaza Nueva) 역 또는 카레라 델 다로 33-바뉴엘로(Carrera del Darro 33-Banuelo)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플라사 누에바 광장 동쪽에 위치하며, 카레라 델 다로 산책로 초입에서 찾을 수 있다.
🚶 도보
- 그라나다 대성당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16세기 무데하르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의 독특한 외관과 특히 옛 이슬람 사원의 미나렛을 개조한 종탑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아치형 입구와 타일 장식 등 이슬람과 스페인 양식이 융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금빛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제단과 정교한 목조 천장, 그리고 다양한 성화와 조각상 등 바로크 및 스페인 모사라베 예술 양식이 반영된 내부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현지 결혼식 장면을 잠시 엿볼 수도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에 한함
번화한 플라사 누에바와 카레라 델 다로 산책로 초입에 위치하여, 여행 중 잠시 들러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스페인 종교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파사드 및 종탑)
무데하르 양식의 독특한 종탑과 아치형 정문이 어우러진 성당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카레라 델 다로에서 바라본 성당
다로 강변 산책로에서 알람브라 궁전을 배경으로 성당의 옆모습과 주변 풍경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성당 내부 (제단 및 천장)
금빛으로 장식된 화려한 제단과 독특한 목조 천장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내부 촬영 가능 여부 및 규정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소액의 입장료(약 1.5유로)가 부과될 수 있다.
결혼식이 자주 열리는 장소로, 방문 시 예식으로 인해 일반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내부 관람 가능 시간이 매우 유동적이므로, 특정 시간에 방문하더라도 입장이 어려울 수 있다.
알바이신 지구 또는 카레라 델 다로 산책로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내부 사진 촬영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있을 수 있으므로, 관람 시 주의가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건립 시작
르네상스 건축가 디에고 데 실로에(Diego de Siloé)의 설계로, 이전 알만소라(Almanzora)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건립이 시작되었다.
정문 설계
세바스티안 데 알칸타라(Sebastián de Alcántara)가 정문(Portada principal)을 설계했으며, 그의 아들 후안 데 알칸타라(Juan de Alcántara)가 완성했다. 조각은 디에고 데 아란다(Diego de Aranda)가 담당했다.
종탑 완공
건축가 후안 카스테야르(Juan Castellar)에 의해 모스크의 미나렛을 활용한 독특한 무데하르 양식의 종탑이 벽돌로 세워졌다.
주요 예술품 제작
조각가 호세 데 모라(José de Mora)의 '고독의 성모상(Dolorosa)' 등 성당 내부를 장식하는 주요 예술품들이 이 시기에 제작되었다.
역사 예술 기념물 지정
교회는 그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스페인의 국가 역사 예술 기념물(Monumento Histórico-Artístico)로 지정되었다.
여담
성당이 세워진 플라사 누에바(Plaza Nueva)는 그라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으로 알려져 있다.
정식 명칭은 '산 힐과 산타 아나 교구 성당'이지만, 현지인들과 여행자들은 흔히 '산타 아나 성당'으로 부른다.
19세기 스페인의 자유주의를 상징하는 여성 영웅 마리아나 피네다(Mariana Pineda)가 이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6세기 스페인 대학에서 최초로 강의한 아프리카 출신 인문학자이자 시인인 후안 라티노(Juan Latino)와 그의 아내가 이곳에 묻혀있다는 기록이 있다.
성당의 북쪽 파사드에는 템플 기사단의 십자가가 새겨져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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