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엘비라의 문은 그라나다의 역사적인 주요 출입구로서, 도시의 옛 성벽과 이슬람 건축 양식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알바이신 지구 탐방의 시작점을 찾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일부 방문객은 해 질 무렵 조명과 어우러진 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찾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과거 도시의 정문이었던 웅장한 아치와 주변 성벽의 남아있는 부분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문을 통과하여 엘비라 거리나 알바이신 지구의 좁은 골목길로 이어지는 도보 여행을 시작하여 그라나다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문 자체만으로는 큰 볼거리가 없다고 느끼기도 하며, 해가 진 이후나 이른 새벽 시간에는 주변 지역의 치안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그라나다 시내 중심부에서 알바이신 지구 방향으로 도보 이동 시 만날 수 있다.
- 누에바 광장(Plaza Nueva)에서 엘비라 거리(Calle Elvira)를 따라 북쪽으로 약 10-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한다.
엘비라 거리 자체가 상점과 카페가 많아 구경하며 걷기 좋다.
🚌 대중교통
- 그라나다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플라사 델 트리운포(Plaza del Triunfo) 정류장 또는 그랑 비아(Gran Vía) 거리의 인접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정확한 버스 노선은 현지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주요 특징
11세기에 처음 세워져 14세기에 재건된 나스르 양식의 아름다운 말발굽 아치를 감상할 수 있다. 과거 그라나다의 주요 출입구였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운영시간: 상시
엘비라 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알바이신 지구로 들어서는 상징적인 관문이다. 문을 통과하면 특색 있는 상점과 타파스 바가 즐비한 엘비라 거리로 이어지며, 좁고 구불구불한 알바이신의 매력적인 골목길 탐험을 시작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엘비라 문 주변과 이어지는 엘비라 거리에는 다양한 카페, 레스토랑, 중고 서점, 기념품 가게 등이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간단한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여행 중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거나 주변을 산책하며 현지 분위기를 느끼기에도 적합하다.
운영시간: 상점 및 식당 운영 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엘비라 문 정면
역사적인 아치와 성벽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해질녘 조명이 켜지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엘비라 문을 통과한 후 알바이신 방향
문을 배경으로 알바이신 지구로 이어지는 길목이나 계단을 함께 촬영하여 깊이감 있는 구도를 만들 수 있다.
엘비라 문 주변 언덕길/전망 포인트
문을 지나 알바이신 지구의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문과 함께 그라나다 시내 일부를 조망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엘비라 문은 친구들과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기에 좋은 지점이라는 의견이 있다.
문을 통과하여 알바이신 지구의 언덕길을 오를 계획이라면,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일부 방문객은 야간이나 이른 새벽 시간대에는 주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권고한다.
문 주변이나 엘비라 거리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좋은 카페들이 많이 있다.
구루워크(GuruWalk)와 같은 무료 도보 투어를 이용하면 엘비라 문을 포함한 주변 지역을 더 깊이 있게 탐방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특히 해질녘에 방문하면 조명과 어우러진 문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는 평가가 많다.
역사적 배경
지리드 왕조 시기 건립
원래 그라나다를 둘러싸고 있던 지리드 왕조(Zirid dynasty) 시기 성벽의 일부로 처음 세워졌다. 당시 아랍어 명칭은 '밥 일비라(Bāb Ilbīra)'였다.
나스르 왕조 시기 재건
나스르 왕조(Nasrid dynasty)에 의해 도시 성벽이 확장되면서, 기존의 문을 더욱 견고하고 방어적인 요새 구조로 재건축하였다. 이때 현재와 유사한 말발굽 아치 형태를 갖추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라나다의 주요 출입구
수 세기 동안 마디나트 일비라(옛 엘비라 시) 방향에서 그라나다로 들어오는 주요 관문 역할을 수행했다. 군사적 요충지이자 물자 이동의 통로였다.
기독교 세력 정복 이후
그라나다가 기독교 세력에게 정복된 이후에도 도시의 주요 출입구로서의 기능은 유지되었으나, 점차 도시가 확장되고 새로운 도로가 생기면서 그 중요성은 점차 감소했다.
문화재 지정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스페인의 문화재(Bien de Interés Cultural)로 공식 지정되었다.
역사적 랜드마크
현재는 그라나다의 중요한 역사적 랜드마크이자 알바이신 지구로 향하는 관문으로 남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원래의 거대한 성문 구조 중 일부만 현존한다.
여담
엘비라(Elvira)라는 이름은 과거 이슬람 도시였던 '메디나트 일비라(Madīnat Ilbīra)'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했기 때문에 붙여졌으며, 아랍어로는 '밥 일비라(Bāb Ilbīra)'로 불렸다고 한다.
현재 왕립 병원(Hospital Real)이 서 있는 자리의 일부는 과거 이 문 바깥에 존재했던 '이븐 말리크(Ibn Malik)'라는 이름의 대규모 이슬람 공동묘지였다고 전해진다.
한때는 그라나다로 들어오는 비단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주요 통관 지점이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원래 11세기 지리드 왕조 시절 성벽의 일부였으나, 14세기 나스르 왕조 때 더욱 견고한 요새 형태로 재건축되었으며, 현재는 그 일부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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