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스페인 종교 재판의 어두운 역사나 안달루시아 지방의 플라멩코 예술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은 알함브라 궁전의 독특한 전망을 기대하고 방문하기도 한다.
이곳에서는 중세 유럽과 스페인에서 사용된 고문 도구들을 관람하며 과거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고, 정기적으로 열리는 플라멩코 공연을 통해 스페인 남부의 열정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건물 상층부의 전망대에서는 알함브라 궁전과 알바이신 지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전시 내용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고문 도구 전시에 대해 불편함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박물관의 명칭('잊혀진 자들의 궁전')이 주로 세파르딕 유대인 역사를 다룰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종교 재판 관련 전시가 주를 이루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그라나다 알바이신 지구 내에 위치하며, 주변 관광지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용이하다.
알바이신 지구는 언덕과 좁은 골목길이 많으니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 대중교통
-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스페인 및 유럽 종교 재판소에서 사용된 70여 점의 고문 도구가 전시되어 있으며, 각 도구에 대한 설명이 제공된다.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는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으나, 일부 전시물은 다소 충격적일 수 있다.
1층에서는 플라멩코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전시가 운영되며, 저녁 시간에는 열정적인 플라멩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기타 연주, 노래, 춤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은 웹사이트 또는 현장 문의 필요
박물관 최상층 테라스에서는 알함브라 궁전과 알바이신 지구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석양이 질 무렵의 풍경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추천 포토 스팟
최상층 테라스 전망대
알함브라 궁전과 알바이신 지구의 집들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의 풍경이 아름답다.
교수대와 알함브라 배경
전시된 교수대를 배경으로 멀리 보이는 알함브라 궁전을 함께 프레임에 넣어 독특하고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고문 도구 전시는 일부 방문객, 특히 어린이에게는 다소 충격적이거나 불편할 수 있으므로 관람 시 유의하는 것이 좋다.
알함브라 궁전의 멋진 전망을 감상하려면 박물관 가장 위층에 있는 테라스나 전망대를 방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플라멩코 공연은 매우 인기가 있으며, 좋은 좌석을 확보하거나 매진을 피하기 위해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권장된다.
경로우대 할인이 제공되므로, 해당되는 경우 6유로에 입장 가능하다.
일부 전시물이나 설명문의 조명이 어둡다는 의견이 있으니, 시력이 좋지 않은 경우 관람에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카사-팔라시오 데 산타 이네스 건립
현재 박물관이 위치한 건물인 카사-팔라시오 데 산타 이네스(Palace-House of St. Agnes)가 건축되었다. 이 건물은 문화유산(Bien de Interés Cultural)으로 지정되어 있다.
스페인 종교 재판
가톨릭 군주들에 의해 스페인의 '정화'와 가톨릭 강요를 목적으로 설립된 스페인 종교 재판이 약 350년간 지속되었다. 박물관은 이 시기의 고문 도구들을 전시하고 있다.
잊혀진 자들의 궁전(팔라시오 데 로스 올비다도스) 개관
복원된 16세기 건물에 스페인 종교 재판, 유대인 역사, 그라나다 및 안달루시아 유산을 주제로 한 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여담
잊혀진 자들의 궁전(팔라시오 데 로스 올비다도스)이라는 이름은 종교 재판과 가톨릭 군주에 의한 추방 이후 '잊힌' 그라나다의 세파르딕 유대인 공동체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고 한다.
건물 정면 외벽에 있는 신원 미상의 문장은 개종한 유대인이 자신의 혈통적 순수성(pureza de sangre)을 과시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본래 박물관은 그라나다의 세파르딕 문화에 중점을 둔 전시 공간으로 구상되었으나, 현재는 스페인 종교 재판과 고문 도구 전시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내에서 고문 도구 전시와 함께 플라멩코 공연이 열리는 것에 대해 다소 이질적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이는 재정적인 이유 때문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전시물 중에는 우베다(Úbeda)에 있는 '물의 시나고그(Water Synagogue)'의 미크베(정결탕) 복제품도 포함되어 있어, 세파르딕 유대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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