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스페인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상징하는 기념비를 감상하고 그라나다 시내 관광의 시작점으로 삼으려는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이나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주변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하여 많은 이들이 거쳐 가는 장소이다.
광장 중앙에 위치한 이사벨 여왕과 콜럼버스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분수 옆 벤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며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알함브라 궁전 등으로 향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한 주요 지점이기도 하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그라나다 시내버스 C30, C32번 등을 이용하여 'Plaza Isabel la Católica'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알함브라 궁전으로 가는 버스를 이곳에서 탑승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 그라나다 대성당, 왕실 예배당, 알카이세리아 시장 등 주요 시내 관광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그란 비아 데 콜론(Gran Vía de Colón)과 레예스 카톨리코스(Calle Reyes Católicos) 거리의 교차점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조각가 마리아노 벤이우레(Mariano Benlliure)가 제작한 청동 기념비로, 이사벨 1세 여왕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항해를 재가하는 역사적인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광장의 중심이자 가장 중요한 상징물이다.
운영시간: 상시 관람 가능
광장에는 아름다운 분수와 함께 방문객들이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그라나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만남의 장소이자 도심 속 휴식처로 이용된다.
운영시간: 상시 이용 가능
그라나다의 주요 도로인 그란 비아 데 콜론과 레예스 카톨리코스 거리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알함브라 궁전 등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시내버스(C30, C32번 등) 정류장이 인근에 있어 교통 거점 역할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기념비 정면
이사벨 여왕과 콜럼버스의 모습을 정면에서 선명하게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기념비와 분수 함께 촬영
광장의 분수를 배경으로 기념비를 함께 촬영하여 생동감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야간 조명 아래 기념비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진 기념비와 주변 건물들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알함브라 궁전으로 가는 버스(C30, C32번)는 광장 인근 'Plaza Isabel la Católica 4' 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그라나다 대성당, 왕실 예배당, 알카이세리아 시장 등 주요 명소가 도보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광장에 특별한 장식과 함께 마켓이 열려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광장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과 카페가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기념품을 구매하기에 좋다.
역사적 배경
기념비 건립
이사벨 1세 여왕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만남 및 아메리카 항해 지원 약속(산타페 협약)을 기념하는 동상이 마리아노 벤이우레에 의해 제작되어 11월 2일 공개되었다. 초기 위치는 파세오 델 살론(Paseo del Salón)이었다.
현 위치로 이전
기념비가 그라나다 시청의 결정에 따라 현재의 위치인 이사벨 라 카톨리카 광장으로 이전되었다. 이곳은 이사벨 여왕이 묻힌 왕실 예배당과도 가깝다.
여담
기념비 제작 당시, 나스르 왕조의 마지막 왕이었던 보아브딜의 모습도 조각에 포함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무산되었다고 전해진다.
1892년 기념비 공개 당시, 스페인의 섭정 여왕이었던 마리아 크리스티나가 그라나다 방문을 거부하자 이에 분노한 그라나다 시민들이 폭동을 일으켜 공식 행사 전에 비공식적으로 기념비를 공개했다는 일화가 있다.
일부 그라나다 현지인들은 이 광장을 '콜럼버스 광장(La Plaza de Colón)'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상이 묘사하는 이사벨 여왕과 콜럼버스의 '산타페 협약'은 실제로 그라나다 근교의 도시 산타페에서 체결되었으며, 이 협약은 콜럼버스의 신대륙 항해를 가능하게 한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