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아름다운 해변과 산책로를 마주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기려는 커플 및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저녁에는 다채로운 레스토랑과 바에서 식사하거나 담소를 나누려는 이들로 붐빈다.

광장 중앙의 분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의 야외 테이블에 앉아 식사하거나, 해 질 녘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인접한 해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지중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광장 중앙에 설치된 여성 조형물에 대해 일부 방문객들은 그 표현 방식이나 의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으며, 저녁 시간대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다소 번잡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광장 중앙에 있는 분수와 함께 설치된 한 여성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각상은 그 독특한 표현과 의미에 대해 방문객들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과 이야기가 오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광장은 에스테포나의 구시가지와 해변을 잇는 중요한 위치에 있어, 현지인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만남의 장소이자 휴식 공간으로 널리 이용된다는 언급이 있다.

최근 몇 년간 에스테포나 시의 대대적인 도시 미관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