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레알 소시에다드의 홈 경기를 직접 관람하거나 경기장 투어를 통해 클럽의 역사와 시설을 경험하고 싶은 축구 팬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현대적으로 개조된 경기장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느끼려는 스포츠 애호가나 대형 콘서트를 즐기려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라리가 경기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를 통해 선수 라커룸, 프레스룸, 경기장 터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클럽 상점에서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경기장 외부에서 독특한 건축미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기장 앞쪽 낮은 좌석은 필드가 다소 높게 설계되어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으며, 경기장 내부의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여 처음 방문하는 경우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Euskotren Trena (산 세바스티안 메트로) E2호선 탑승 후 Anoeta 역에서 하차.
기차역에서 경기장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버스 이용
- 시내버스 17, 24, 28, 26, 37번 노선 또는 심야버스 B4번 노선 이용하여 경기장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 도보
- 산세바스티안 시내 중심부에서 강변을 따라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산책을 겸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
주요 특징
레알 소시에다드의 홈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라리가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리모델링 후 관중석이 경기장과 가까워져 더욱 생생한 경험이 가능하다. 특히 '아이토르 사발레타' 응원석을 중심으로 열정적인 응원이 펼쳐진다.
운영시간: 경기 일정에 따름
선수 라커룸, 프레스룸, VIP 구역, 경기장 터널 등 일반 관람객이 접근하기 어려운 경기장의 숨겨진 공간들을 탐험할 수 있다.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클럽의 역사와 경기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투어 일정에 따름 (사전 예약 권장)
축구 경기 외에도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콘서트나 대규모 럭비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최신식 시설과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이벤트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경기장 정면 외부
경기장의 현대적이고 독특한 외관 전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레알 소시에다드 엠블럼이나 경기장 이름이 잘 보이는 각도가 인기다.
알베르토 오르마에체아 흉상 앞
1980년대 팀의 황금기를 이끈 알베르토 오르마에체아 감독의 흉상 앞에서 클럽의 역사를 기리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레알 소시에다드 vs 아틀레틱 빌바오 (라리가 바스크 더비)
2025년 5월 4일 21:00 (현지 시간 CEST)
유럽 축구에서 가장 치열한 라이벌 관계 중 하나인 바스크 더비 경기가 펼쳐진다. 이마놀 알과실 감독의 마지막 바스크 더비가 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레알 소시에다드 vs 셀타 비고 (라리가)
2025년 5월 13일 20:00 (현지 시간 CEST)
라리가 2024-2025 시즌 36라운드 경기로, 시즌 막바지 양 팀의 순위 경쟁에 중요한 경기가 될 수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 vs 미트윌란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2025년 2월 21일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홈 경기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일전이다.
방문 팁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 주변 현지 술집이나 바에서 현지 팬들과 어울리며 경기 전 분위기를 즐기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경기장 내에서는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 있으므로, 많은 관람객이 경기장 입장 전에 외부에서 캔 음료 등을 미리 준비해 마신다.
만 14세 미만의 유아 또는 어린이도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경기장 내부의 안내 표지판이 다소 부족하여 길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입장 시 게이트 번호와 좌석 위치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다.
경기장 1층 앞쪽 낮은 좌석은 경기장 구조상 필드가 다소 높게 위치하여 시야가 제한될 수 있으며, 그라운드 주변의 안전요원, 카메라 스태프 등으로 인해 시야 방해가 발생할 수 있다.
StubHub 같은 리셀 플랫폼을 통해 티켓 구매 시, 실제 좌석 위치는 경기 당일에야 공개되는 경우가 있으며, 원하는 구역(예: 낮은 구역 'Baja')을 선택했더라도 다른 구역(예: 높은 구역 'Alta')으로 배정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아노에타 경기장의 건설이 시작되었다.
개장
8월 13일 레알 소시에다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친선 경기로 공식 개장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세 번째 홈구장이 되었다.
다목적 활용 및 비판
축구 경기 외에도 육상 트랙이 있어 다양한 스포츠 행사, 콘서트, 럭비 경기 등이 열렸다. 그러나 육상 트랙으로 인해 관중석과 필드 사이의 거리가 멀어 축구 관람 시 현장감이 떨어진다는 팬들의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리모델링 제안
경기장 개선 및 육상 트랙 제거를 포함한 여러 리모델링 프로젝트(예: Gipuzkoarena)가 제안되었으나 시의회 반대 등으로 무산되었다.
대규모 리모델링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어 육상 트랙이 철거되고 관중석이 필드와 더 가까워졌다. 남쪽 스탠드를 시작으로 북쪽 스탠드까지 순차적으로 재건축되었으며, 수용 인원이 약 39,500명으로 확장되었다.
재개장 및 명칭 변경
9월 1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로 모든 좌석이 설치된 후 첫 경기를 치렀다. 스폰서십 계약으로 공식 명칭이 '레알레 아레나'로 변경되었다.
수상 및 현재
리모델링된 경기장은 스포츠 부문에서 2020년 월드 프리 베르사유 상을 수상했다.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며,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등 주요 국제 경기를 개최하기도 했다. 2030 FIFA 월드컵 개최 후보 도시 중 하나이다.
여담
경기장 초기 건설 비용은 약 30억 페세타(당시 약 2,100만 유로)였다고 전해진다.
레알레 아레나에서 기록된 첫 골의 주인공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공격수 로렌소 후아로스 가르시아, 일명 '로렌'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장 외부 광장에는 1980년대 초 레알 소시에다드의 성공적인 시기를 이끌었던 감독 알베르토 오르마에체아를 기리는 흉상이 세워져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바스크 라이벌인 아틀레틱 빌바오가 자신들의 홈구장 산 마메스 재건축 기간 동안인 2013-14 시즌 첫 홈 경기를 아노에타에서 치른 적이 있다.
리모델링 이후 경기장 내 응원 분위기를 주도하는 핵심 구역으로 '아이토르 사발레타(Aitor Zabaleta) 스탠드'가 잘 알려져 있다.
2020년, 레알레 아레나는 건축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스포츠 시설 부문에서 **월드 프리 베르사유 상(World Prix Versailles award)**을 수상했다.
과거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었던 대한민국 축구선수 이천수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싶다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된 일화가 있다.
경기장 뒤편에 있던 스케이트파크는 현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2030년 FIFA 월드컵 개최 후보지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비고의 발라이도스 경기장 대신 아노에타가 스페인 내 개최 도시 명단에 포함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산세바스티안 일부 주민들과 지역 단체들은 2030년 월드컵 개최가 도시의 관광화를 심화시키고 생활 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반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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