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프로 농구 경기, 유명 가수의 콘서트, 전통 투우 경기 등 다채로운 대규모 이벤트를 경험하고자 하는 방문객이나 특정 행사를 관람하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산 세바스티안 기푸스코아 BC의 홈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때로는 박진감 넘치는 모터스포츠 쇼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불편함(겨울철 난방 부족, 누수 등)이나 행사 진행 시 음향 문제, 장애인 편의시설 미흡 등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평상시에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여 시내 관광 시 주차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프로 농구 경기(산 세바스티안 기푸스코아 BC 홈구장), 투우, 유명 아티스트 콘서트, 모터스포츠 쇼,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대형 이벤트가 열리는 다목적 공간이다. 방문객은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행사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이벤트 일정에 따름

경기장 주변에는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행사 비수기에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여 산세바스티안 시내를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이 활용하기도 하며, 캠핑카 주차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행사 시 통제 가능성)

겨울철 방문 시 또는 일부 행사에서는 내부 난방이 부족하여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농구 경기 등 일부 이벤트에서는 스피커 음량이 매우 클 수 있으니 민감한 경우 대비가 필요하다.

내부 식음료 판매 시설이 부족하거나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필요시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미리 준비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대형 행사 시에는 주차장이 빠르게 만차되거나 주변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일찍 도착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투우 경기는 동물보호 논란이 있을 수 있으므로, 관람 여부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다.

1998

일룸베 투우장 - 도노스티아 아레나가 약 11,000석 규모의 다목적 실내 경기장으로 개장했다. 초기에는 주로 투우 경기를 위해 사용되었으나, 점차 농구 경기, 콘서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본래 투우 경기를 주목적으로 설계되었으나, 현재는 프로 농구팀 산 세바스티안 기푸스코아 BC의 홈 경기장으로도 사용되며 콘서트, 박람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복합 공간으로 기능한다는 얘기가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지역 사회의 대규모 백신 접종 센터로 활용되어 공공 보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언급이 있다.

경기장 외부의 넓은 주차장은 캠핑카 여행객들 사이에서 도노스티아-산세바스티안 시내로 접근하기 위한 무료 주차 또는 간이 숙박 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경기장 단지 내에 다양한 상점, 카페, 레스토랑 등이 운영되어 활기찬 모습을 보였으나, 현재는 그 수가 줄어들어 이전만큼의 활기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