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코미디와 음악, 춤이 어우러진 벌레스크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중장년층 및 성인 관람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저녁 시간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다채로운 의상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가무와 유머 넘치는 코미디 연기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으며, 관객과 소통하는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웃고 박수치며 공연에 참여할 수도 있다. 약 2~3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일부 관람객은 시설이 다소 낡았다고 느끼거나, 유머 코드가 특정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성수기나 단체 방문객이 많을 경우 예약했음에도 원하는 좌석에 앉지 못하거나 일행과 떨어져 앉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불만도 제기된다.

공연 레퍼토리 중에는 스페인의 전설적인 코미디언 '리나 모ργαν(Lina Morgan)'을 연상시키는 코믹 연기나, 유명 뮤지컬 '헤수크리스토 수페르스타르(Jesus Christ Superstar)'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넘버가 포함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마리아니코 엘 코르토(Marianico el Corto)'와 같은 스페인 유명 코미디언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일부 단골 고객들 사이에서는 성수기나 단체 손님이 몰릴 경우 예약 관리나 좌석 배정에 있어 아쉬움이 있다는 언급이 간혹 나온다.

아티스트들이 관객과 매우 가깝게 소통하며, 때로는 관객을 무대로 초대하여 함께 즐기는 즉흥적인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