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물놀이 시설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바다사자와 교감하는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를 타거나 넓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풀과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다사자 쇼 관람 및 유료 체험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시기(특히 4월)에 수온이 예상보다 차갑다는 점, 선베드·라커·튜브 대여 등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일부 슬라이드의 신장(주로 120cm) 및 체중 제한 규정을 미리 확인하지 못해 이용에 불편을 겪거나, 시설 관리 및 청결도에 대한 지적이 간혹 제기되기도 한다.

바다사자와 교감하는 체험은 아쿠아 나투라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경우가 많으며, '찰리'라는 이름의 바다사자가 특히 인기가 많다는 언급이 있다.

매직 나투라(Magic Natura) 호텔 투숙객은 워터파크 무료 입장 또는 특정 바에서 호텔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슬라이드는 안전을 위해 체중 제한(상한 또는 하한)을 두고 있어, 탑승 전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이를 위한 인어 학교(Mermaid school)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정보가 있다.

방문 시기에 따라 대기 시간 없이 거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한산할 때도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