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신선한 현지 식재료를 구매하거나, 시장 내 바에서 정통 타파스를 맛보려는 미식가 및 현지 문화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유명 관광지 시장보다 덜 붐비고 현지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다채로운 해산물, 육류, 농산물 등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정육점과 연결된 식당에서는 구매한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먹거나 스페인 전통 요리를 맛볼 수도 있다. 지하에는 대형 슈퍼마켓이 있어 식료품 쇼핑을 한 번에 해결할 수도 있다.
월요일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하기 어렵고, 일부 식당의 음식 맛에 대한 편차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일반 슈퍼마켓에 비해 가격대가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최근에는 현지 물가 대비로도 비싸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L5 (파란색 라인) Hospital Clínic 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 FGC (카탈루냐 광역철도) 이용
- Provença/Diagonal 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버스 이용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시장 근처를 경유한다.
TMB 웹사이트나 앱에서 실시간 노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해산물, 고품질의 육류(특히 이베리코 하몽), 형형색색의 과일과 채소, 현지 치즈 등 최고급 식재료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인과 직접 소통하며 물건을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운영시간: 상점별 상이
시장 곳곳에 자리한 타파스 바와 레스토랑에서는 방금 구매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현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해산물 타파스나 즉석에서 구워주는 고기 요리가 인기다.
운영시간: 식당별 상이
유명 관광지에 위치한 시장들보다 관광객이 적고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여 바르셀로나 시민들의 일상적인 시장 풍경과 생생한 활기를 느낄 수 있다. 깨끗하고 현대적으로 잘 정돈되어 쾌적한 쇼핑이 가능하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형형색색의 과일 및 채소 진열대
다채로운 색감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아름답게 진열된 모습은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신선한 해산물 코너
다양한 종류의 싱싱한 해산물이 얼음 위에 전시된 모습은 시장의 활기를 담을 수 있는 좋은 피사체이다.
타파스 바의 음식과 사람들
시장 내 바에서 먹음직스러운 타파스나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현지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담기에 적절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월요일에는 주요 해산물 가게들이 문을 닫으므로, 해산물 구매 목적이라면 다른 요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시장 지하에 대형 슈퍼마켓(Mercadona)이 있어 다양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함께 구매하기 편리하다.
일부 정육점에서는 구매한 고기를 바로 옆 식당에서 즉석으로 구워주거나 요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명 관광지인 라 보케리아 시장보다 덜 붐비기 때문에 좀 더 여유롭게 현지 시장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좋은 대안이다.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일부 인기 품목이 매진되거나 상점들이 일찍 문을 닫을 수 있으니 유의한다.
일부 상점에서는 영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간단한 스페인어 문구나 번역기를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시장 내에서 물건 구매 시 받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지하 주차장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다양한 상점에서 시식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므로, 새로운 맛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시장 건립 제안
당시 독립된 지자체였던 레스 코르츠(Les Corts) 시의회에서 처음 야외 시장으로 건립을 제안했다.
시장 개장
2년간의 건설 끝에 '미래의 시장(Mercat del Porvenir)'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명칭 변경
스페인 제2공화국이 수립되면서 현재의 이름인 '니놋 시장(Mercat del Ninot)'으로 변경되었다.
첫 번째 대규모 리모델링
건축가 안토니 데 팔게라(Antoni de Falguera)와 조아킴 빌라세카(Joaquim Vilaseca)의 설계로 지붕이 설치되어 완전한 실내 시장으로 탈바꿈했다.
두 번째 대규모 리모델링 시작
건물 전체의 현대화 및 시설 확충을 위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이 기간 동안 상인들은 인근 임시 시장으로 이전했다.
재개장
봄, 약 6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더욱 현대적이고 쾌적한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지하 주차장, 하역 공간, 창고 등이 확장 및 개선되었다.
여담
니놋 시장의 '니놋(Ninot)'은 카탈루냐어로 '인형' 또는 '작은 조각상'을 의미한다. 시장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전해진다.
첫 번째 설은 시장 근처에 있던 같은 이름의 선술집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이 선술집은 당시 도시 성벽 밖에 위치하여 세금이 면제되었기 때문에 저렴한 와인을 판매하여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다른 하나는 한 소녀가 라 바르셀로네타 지역에서 해체 중이던 낡은 배의 **뱃머리에 있던 나무 조각상(Ninot)**을 구해와 시장 정면에 장식했고, 이로 인해 '니놋 시장'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이 뱃머리 조각상은 현재 바르셀로나 해양 박물관에 소중히 보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1939년, 시장 이름을 다시 초기의 '미래의 시장(Mercat del Porvenir)'으로 변경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이미 주민들 사이에서 '니놋 시장'이라는 이름이 널리 사용되고 있어 결국 성공하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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