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알메리아 항구의 독특한 산업 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동시에 지중해와 도시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경관 감상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복원된 거대한 철제 구조물 위를 걸으며 과거 광물 운송의 역사적 현장을 느껴볼 수 있고, 구조물 끝에서는 알메리아 항구, 해변, 멀리 알카사바까지 이어지는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구조물 위에서 음료나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어 있고, 역사적 배경에 대한 현장 안내판이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알메리아 기차역(Estación de Almería)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900m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인근 알메리아 기차역 주차장 또는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 및 운영 시간은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구조물 상부는 지중해와 알메리아 도시, 항구, 해변, 알카사바까지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대로 운영된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운영시간: 09:00 - 21:00
1900년대 초 스코틀랜드 기술로 건설된 철강 건축의 뛰어난 예시로, 과거 알키페 광산의 철광석을 선박으로 옮기던 역사적 기능을 수행했다. 산업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운영시간: 09:00 - 21:00
과거 광물 운반용 철로가 있던 자리에 목재 데크를 설치하여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산책로로 조성되었다. 약 100m 길이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09:00 - 21:00
추천 포토 스팟
구조물 끝 전망 공간
알메리아 항구, 멀리 보이는 알카사바, 그리고 넓게 펼쳐진 지중해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파노라마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일몰 시점의 산책로
해질녘 노을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조명이 켜진 구조물 자체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구조물 하부 또는 측면
거대한 철제 구조물의 웅장함과 독특한 건축미를 강조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가 많다.
해상 구조물이므로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니, 특히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따뜻한 옷차림이 권장된다.
구조물 위에서는 음식물 및 음료 섭취가 금지되어 있다.
애완동물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는 안내가 있다.
입장은 무료이며, 이전에는 예약이 필요했으나 현재는 별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 배경이나 건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현장 안내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웹사이트나 자료를 통해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리나레스-알메리아 철도 개통
알키페 광산의 광물 운송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선적 시설 건설 요청
영국 회사인 'The Alquife Mines and Railway Company Limited'가 광물 운송 효율 증대를 위해 새로운 선적 시설 건설을 요청했다.
건설
스코틀랜드 엔지니어 존 어니스트 해리슨(John Ernst Harrison)과 안드레스 몬체 이 리오스(Andrés Monche y Ríos)의 설계로, 스코틀랜드 회사 'Alexander Finlay & Co.'가 시공했다. 철, 강철, 콘크리트, 목재 등 다양한 자재가 사용되었다.
개장
스페인 국왕 알폰소 13세의 알메리아 방문에 맞춰 공식 개장했다. 이 시설 덕분에 광물 선적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었다.
광물 선적 시설로 운영
알키페 광산에서 채굴된 철광석을 기차로 운반하여 선박에 직접 선적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운영 중단
경제성 악화 등으로 인해 광물 선적 시설로서의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인근의 '케이블 프란세스(Cable Francés)'가 그 기능을 대체했다.
문화재 지정 (Bien de Interés Cultural)
안달루시아 철강 건축의 중요한 사례이자 민족지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스페인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단계 복원 공사 시작
구조물의 보강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중심으로 한 1단계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다.
2단계 복원 공사 시작
알메리아 항만청 주도로 보행자 접근로 설치,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 대중 개방을 위한 2단계 복원 및 가치 제고 사업이 진행되었다.
전망대 및 산책로로 대중 개방
복원 공사를 마치고 지중해를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전망대이자 해상 산책로로 일반 대중에게 무료로 개방되었다.
여담
건설 당시 지중해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광물 선적 시설 중 하나였다는 얘기가 있다.
스코틀랜드 마더웰 제철소에서 생산된 3,824톤의 강철이 사용되었으며, 그 외에도 8,000제곱미터의 목재, 1,152세제곱미터의 콘크리트, 약 1km 길이의 철도 레일이 투입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시설의 도입으로 8,000톤급 선박의 광물 선적 시간이 기존 8~10일에서 단 10시간으로 크게 단축되었다고 한다.
초기 설계안은 목재 구조에 규모도 더 작았으나, 여러 이유로 현재의 철제 구조물로 변경되었다는 설이 있다.
건설 당시 알메리아 시민들 사이에서는 필요한 시설이라는 긍정적 의견과 도시 미관을 해치고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부정적 의견이 공존하며 논쟁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본래 명칭은 '엘 알키페 부두(Muelle El Alquife)'였으나, 영국 자본과 기술로 건설되어 '영국식 케이블'이라는 별칭으로 더 널리 불리게 되었다.
2023년 전망대로 개방된 이후, 알메리아에서 알카사바 다음으로 방문객이 많은 인기 명소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2Fbanner_1748615077925.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