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6세기 카르멜회 건축과 종교적 유산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 및 카르멜회의 영성을 느끼고 싶은 종교 순례자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건축가 프라이 알베르토 데 라 마드레 데 디오스가 설계한 17세기 마드리드 건축 양식의 교회와 수도원 건물을 감상할 수 있고, 수도원 내부에 소장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 관련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열리는 성시간이나 묵주기도에 참여하여 수도원의 종교적 분위기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일반 대중의 정기적인 방문이나 관람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으며, 내부 시설 접근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16세기에 건축가 프라이 알베르토 데 라 마드레 데 디오스에 의해 지어진 가톨릭 사원으로, 17세기 마드리드 건축 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외관은 소박해 보일 수 있으나 내부는 넓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도원 내부에는 다수의 종교 예술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특히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와 관련된 중요한 유물 컬렉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도원 교회는 라틴 십자가 형태의 단일 신랑 구조와 돔으로 덮여 있으며, 정면에는 성모자와 아기 예수상이 있는 벽감과 함께 디트리히슈타인 추기경 왕자 및 카르멜 수도회 문장이 장식되어 있어 인상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수도원 정면과 주변 광장
성모자상이 있는 벽감과 문장으로 장식된 수도원의 정면과, 인근의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조각상, 대학 부속 예배당(에르미타 델 크리스토 데 로스 독트리노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광장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정기 종교 행사
성시간 (Hora Santa)
매주 목요일 21:00
매주 목요일 저녁에 열리는 성시간으로, 가톨릭 신자 및 관심 있는 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노래와 함께하는 묵주기도 (Rosario con canciones)
매주 토요일 20:00
매주 토요일 저녁에 노래와 함께 진행되는 묵주기도 시간이다.
방문 팁
2022년부터 '자비로우신 예수의 형제회(Hermanos de Jesús Misericordioso)'에서 수도원을 운영하고 있다.
목요일 저녁 9시에는 성시간(Hora Santa), 토요일 저녁 8시에는 노래와 함께하는 묵주기도(Rosario con canciones)가 진행된다.
역사적 배경
카스텔라르 백작 부부에 의한 설립
성 밖의 카르멜회 성체 수도원이 카스텔라르 백작 부부에 의해 처음 설립되었다.
프라이 알베르토 데 라 마드레 데 디오스 설계 및 건축
건축가 프라이 알베르토 데 라 마드레 데 디오스의 설계로 수도원 건축이 진행되었으며, 17세기 마드리드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몬데하르 후작부인 후원
몬데하르 후작부인 베아트리스 데 디아트리히슈타인(Beatriz de Diatrichstain)의 후원을 받게 되었다.
수녀회 이전 후 폐쇄
카르멜 수녀회가 떠난 후 약 6년간 폐쇄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비로우신 예수의 형제회 입주 및 재개방
자비로우신 예수의 형제회가 수도원을 맡아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여담
이 수도원은 대중적으로 '성 밖의 카르멜회(Carmelitas de Afuera)'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는 과거 수도원이 알칼라 데 에나레스의 성벽 바깥쪽에 위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도원 내부에는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와 관련된 중요한 유물 컬렉션이 소장되어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