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 평화와 국가 간 우정의 상징인 독특한 감귤나무와 그에 얽힌 이야기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식물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다양한 문화와 자연의 조화에 의미를 두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한 나무에서 45가지 이상의 다양한 감귤류 열매가 자라는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부속 박물관에서는 167개국에서 온 기념품과 유명 인사들의 방문 기록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아열대 정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박물관 건물이 다소 노후되었고, 입장권 구매 시 현금만 가능한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정문 외 다른 입구가 없어 대중교통 이용 후 도보 접근 시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소치 시내에서 94번 버스를 탑승한다.
- '요구 정류장(остановка по требованию)' (Золотой колос 정류장 다음)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이동한다.
정문이 대로에서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으며, 약간의 오르막길이 있을 수 있다.
🚕 택시 또는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Yana Fabriciusa St, 2/5, Sochi' 또는 'Дерево Дружбы Сочи'를 입력한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거나 없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세계 167개국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45종 이상의 감귤류 가지가 접목된 이 나무는 국제 평화와 우정의 살아있는 상징이다. 각 가지마다 부착된 이름표를 통해 역사적인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우정의 나무의 탄생 배경과 발전 과정을 담은 기록물과 함께, 167개국에서 온 방문객들이 남긴 다채로운 선물과 평화의 메시지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를 통해 국제 교류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아열대 과일나무와 아름다운 꽃들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잘 닦인 산책로와 대나무 숲 속 정자 등은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휴식처를 제공한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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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나무 앞
다양한 감귤류가 함께 열린 독특한 나무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각국의 이름표가 달린 가지도 함께 담으면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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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 정자
정원 내 울창한 대나무 숲 속에 위치한 정자는 동양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별한 느낌의 인물 사진을 찍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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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꽃밭 및 식물 군락
정원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꽃밭이나 이국적인 아열대 식물 군락은 화사한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10월 말에서 11월경 방문하면 우정의 나무에 달린 다양한 감귤류 열매가 익은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다.
입장권 구매 시 200루블이며,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정원 내에서 다양한 아열대 식물의 묘목이나 씨앗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제라늄 씨앗(약 100루블)이 인기 품목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단체 방문 시에는 사전에 문의하여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면 식물과 역사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정원 입구가 대로변에서 다소 안쪽에 위치하고 약간의 오르막길이 있을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 시 하차 후 도보 경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94번 버스를 이용하면 근처 '요구 정류장(по требованию)'에서 하차할 수 있다.
정원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아 여유롭게 둘러보는데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내부에 화장실이 있으나, 시설이 다소 오래되었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실험 시작
과학자 F.M. 조린이 소치 농업 및 정원 실험장에서 새로운 만다린 오렌지 하이브리드를 만들기 위한 과학적 실험의 일환으로 나무를 심었다.
오토 슈미트의 첫 기념 접목
소련의 북극 탐험가이자 과학자인 오토 율리예비치 슈미트가 이 나무와 식물원을 방문하여, 조국 자연에 대한 사랑의 표시로 새로운 감귤 봉오리를 나무의 꼭대기에 접목했다. 이것이 기념 접목의 시초가 되었다.
'우정의 나무' 명명
베트남 의사들의 제안에 따라 이 실험적인 감귤나무는 '우정의 나무(Дерево Дружбы)'로 명명되었다.
이리나 로드니나 접목
소련의 피겨 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리나 로드니나가 기념 접목에 참여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접목
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셴코가 기념 접목을 하였다는 기록(라벨 사진)이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접목
당시 유엔 사무총장이던 반기문이 기념 접목에 참여했다.
국제 우호의 상징
세계 167개국 사람들이 접목에 참여하여 45가지 이상의 다양한 감귤류가 한 나무에서 자라는 독특한 형태로 발전했으며, 국제적인 우정과 자연과의 조화를 상징하는 명소가 되었다. 관련 박물관도 함께 운영 중이다.
여담
우정의 나무라는 이름은 1957년, 이곳을 방문했던 베트남 의사들의 제안으로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소련의 유명 북극 탐험가이자 과학자인 오토 슐리예비치 슈미트가 1940년, 이 나무에 처음으로 기념 접목을 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각 접목 가지에는 접목한 사람의 이름, 국가, 그리고 접목한 날짜가 새겨진 작은 금속 명판이 달려 있어, 그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박물관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방문객들이 남긴 70권이 넘는 방명록이 보관되어 있으며, 평화와 우정, 화합에 대한 염원들이 담겨 있다고 한다.
이곳은 원래 새로운 만다린 오렌지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과학적 실험의 일환으로 F.M. 조린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박물관 건물 자체는 다소 소련 시대의 건축 양식을 띄고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시설이 다소 낡았다고 느끼기도 한다.
가을철에는 실제로 나무에 열린 다양한 감귤류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는 방문객들의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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