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러시아 철도 기술의 발전 과정과 다양한 시대의 실제 기차를 직접 보고자 하는 철도 애호가 및 옛 기술에 관심 있는 일반 관람객,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거대한 증기 기관차부터 디젤, 전기 기관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철도 차량을 야외에서 가까이 관찰할 수 있으며, 일부 개방된 차량 내부에 들어가 당시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소련 시절의 클래식 자동차 컬렉션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 없이는 접근 가능한 차량 내부가 제한적이라는 점과, 전시물에 대한 러시아어 이외의 설명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편의시설 중 화장실이 매우 기본적인 수준이라는 점도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접근 방법
🚆 전기 열차 (엘렉트리치카)
- 노보시비르스크-글라브니(Novosibirsk-Glavny) 역에서 베르드스크(Berdsk) 방면 전기 열차를 이용하여 세야텔(Seyatel, станция Сеятель) 역에서 하차한다.
- 세야텔 역에서 박물관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열차 이동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다.
🚌 버스
- 노보시비르스크 시내에서 박물관 인근까지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있다.
- 중앙역을 기준으로 약 30-4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정확한 노선 및 운행 시간은 현지 교통 정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박물관 입구 근처에 방문객을 위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19세기 말부터 20세기에 걸쳐 운행된 170여 점 이상의 증기, 디젤, 전기 기관차 및 특수 객차들을 야외에서 직접 볼 수 있다. 러시아 및 소련 시절의 차량뿐 아니라 미국,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등 외국산 기관차도 포함되어 있어 철도 기술의 다양성을 살펴볼 수 있다.
일부 개방된 기관차의 운전석에 앉아보거나 객차 내부에 들어가 당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병원 열차, 죄수 호송 열차, 1등석 객차 등 특색 있는 차량 내부가 흥미로운 볼거리로 꼽힌다.
철도 차량 외에도 소련 시대의 다양한 클래식 자동차와 군용 차량, 특수 목적 차량 등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2006년부터는 일부 외국 클래식 자동차도 컬렉션에 추가되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면 일반적으로 닫혀 있는 더 많은 열차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있으며, 전시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투어 요금: 약 350루블, 입장료 별도)
날씨가 좋은 따뜻한 계절에 방문하는 것이 야외 전시를 충분히 즐기기에 더 적합하다.
박물관 입구에 'Подорожник(포도로즈니크)'라는 간이식당(키오스크)이 있어 간단한 요기나 음료 구매가 가능하다.
전시물에 대한 설명은 대부분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번역 애플리케이션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일이므로 방문 계획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수집 활동 시작
훗날 박물관의 초대 관장이 된 니콜라이 아쿨리닌(Nikolai Akulinin)이 은퇴 후 수년에 걸쳐 박물관에 전시될 철도 관련 유물 및 차량 수집을 시작했다. 수집된 초기 전시품들은 전 러시아 철도 연구소의 순환 선로에 보관되었다.
박물관 설립 승인
서시베리아 철도국(West Siberian Railway)이 철도 기술 박물관의 설립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정식 개관
2000년 8월 4일, '철도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박물관이 정식으로 개관했다. 박물관의 명칭은 설립에 크게 기여한 니콜라이 아쿨리닌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여담
박물관 설립자인 니콜라이 아쿨리닌은 1946년부터 북코카서스 철도를 시작으로 시베리아의 여러 철도에서 근무했으며, 은퇴 후 이 박물관을 위해 수년간 열정적으로 전시품을 수집했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중앙철도박물관에 이어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교통 관련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품 중에는 러시아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가 사용했던 개인 객차도 포함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오래된 열차들 앞에서 특정 시대의 독특한 분위기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는 감상을 남기기도 한다.
과거 일부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내국인과 다른 입장료(일반적으로 더 높은 금액)가 적용된 사례가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메트로: 엑소더스 (Metro: Exodus)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다룬 이 게임의 후반부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노보시비르스크가 등장한다. 특히 게임의 첫 번째 DLC인 '두 명의 대령(The Two Colonels)'에서 중요한 장소로 언급되며, 본편 스토리에서 주인공 일행이 열차 '오로라'에 필요한 제설 장비를 이곳 철도 박물관에서 찾는다는 설정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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