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중의 바실리카(바실리카 두스 콩그레가두스)

인상적인 바로크 양식 건축물과 금박 제단, 아치형 천장 등 정교한 내부 장식을 감상하거나, 종교적 의미를 느끼고 싶은 건축 및 예술 애호가, 가톨릭 신자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웅장한 외관과 섬세한 내부 장식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도하거나 진행 중인 미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아름다운 건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바실리카의 두 개의 종탑 중 하나는 20세기에 들어선 1960년대에 와서야 완공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 바실리카는 원래 콩그레가두스 수도원(Convento dos Congregados)의 일부였으며, 현재 수도원 건물 중 일부는 민호 대학교(University of Minho)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건축가 안드레 소아레스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다른 유명 건축물인 헤포주스 드 바스투의 성 미겔 수도원(Mosteiro de São Miguel de Refojos de Basto) 탑에서 영감을 받아 서쪽 탑이 설계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내부에 아브라함, 이삭, 야곱, 다윗 왕의 큰 조각상이 있다는 방문객의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