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고딕 양식 건축물과 도시 전경을 감상하려는 건축 애호가 및 사진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두 탑을 잇는 **'마녀의 다리'**는 독특한 전설과 함께 브로츠와프 구시가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탑에 올라 '마녀의 다리'를 직접 건너며 도시를 조망할 수 있고, 12세기의 로마네스크 양식 정문을 비롯한 교회의 역사적인 건축 요소를 살펴볼 수 있다. 내부에서는 때때로 피아노 연주회를 감상할 기회도 있다.
교회 내부는 상대적으로 단조롭다는 평가가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복원 과정에서 장식적인 요소가 부족하게 재건된 점과 일부 시설 노후화를 아쉬워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브로츠와프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 가까운 트램 정류장이나 버스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브로츠와프 시내 대중교통 노선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주요 특징
약 45m 높이에서 두 탑을 연결하는 다리로, 브로츠와프 구시가지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에는 게으른 소녀들의 영혼이 벌을 받는다는 전설과 함께 '테클라'와 '마르틴카' 난쟁이 조각상이 있다.
운영시간: 10:00 - 19:00 (일반적)
12세기에 제작된 귀중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정문으로, 16세기에 철거된 오빈(Ołbin)의 베네딕토회 수도원에서 이전해왔다. 폴란드 로마네스크 예술의 중요한 유물로 평가받으며, 정교한 조각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13세기에 건축이 시작되어 14세기에 완성된 전형적인 벽돌 고딕 양식을 보여준다. 높이 솟은 두 개의 탑과 뾰족한 아치, 그리고 내부의 리브 볼트 천장이 특징이며, 오랜 역사를 간직한 건축미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마녀의 다리 위
브로츠와프 구시가지, 시장 광장, 주변 성당들의 탑 등 도시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성당 정면 또는 측면 광장
두 개의 높은 탑과 웅장한 고딕 양식의 성당 전체 외관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로마네스크 정문 앞
12세기의 정교하고 역사적인 로마네스크 양식 정문의 디테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피아노 콘서트
매일 오후 5시
성당 내부에서 매일 오후 5시에 피아노 연주회가 열리며, 클래식부터 재즈,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방문 팁
마녀의 다리(전망대) 입장료는 **약 18즈워티(또는 4.5유로)**이며, 교회 자체 입장은 무료이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으며, 약 300~350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마녀의 다리는 폭이 좁아 한 번에 많은 인원이 지나가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혼잡 시에는 여유를 가지고 관람하는 것이 좋다.
교회 내부 관람은 무료이지만, 많은 방문객에게는 탑과 '마녀의 다리'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주요 방문 목적이 된다.
매일 오후 5시에는 성당 내부에서 피아노 콘서트가 열리니,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축
이전에 있던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 자리에 고딕 양식으로 처음 건축되기 시작했다.
고딕 양식 재건
현재와 같은 '브로츠와프 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었으며, 1481년에는 두 개의 탑 위에 첨탑이 완성되었다.
최초 루터교 예배
브로츠와프에서 최초의 루터교 예배가 이 교회에서 거행되며 개신교 교회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피해
제2차 세계대전 중 브로츠와프 공방전으로 인해 교회가 심각하게 파괴되었고, 실레지아에서 가장 컸던 '죄인의 종'도 손상되었다.
재건
전쟁으로 파괴된 교회의 재건 작업이 이루어졌다.
마녀의 다리 복원
전쟁으로 파괴되었던 두 탑 사이의 '마녀의 다리'가 복원되었다.
폴란드 카톨릭 대성당
폴란드 카톨릭 교회(구카톨릭교회 우трех트 연합)의 대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담
두 탑을 잇는 '마녀의 다리(Mostek Czarownic 또는 Mostek Pokutnic)'는 결혼과 가사일을 게을리한 여성들의 영혼이 속죄하며 다리를 청소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당시 실레지아에서 가장 컸던 '죄인의 종(Dzwon Grzesznika)'도 이때 손상되었다고 한다.
1523년 10월 21일, 브로츠와프 최초의 루터교 예배가 이 교회에서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교회 남쪽 벽에는 16세기에 철거된 오빈(Ołbin)의 베네딕토회 수도원에서 가져온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 정문이 있는데, 아치볼트(장식 아치)가 잘못된 순서로 조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녀의 다리 위에는 '테클라(Tekla)'와 '마르틴카(Martynka)'라는 이름의 빗자루를 든 난쟁이 조각상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현재 폴란드 카톨릭 교회(Kościół Polskokatolicki)의 대성당으로, 로마 가톨릭 교회와는 다른 교파에 속하며, 교회 내부에 이에 대한 안내 자료가 비치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교회 내부에서 중요 인물들의 유골을 보관한 곳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