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정치, 역사, 그리고 독특한 의회 건축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폴란드 민주주의의 살아있는 현장으로서 국가 운영의 실제 모습을垣間見(원문 한자 수정:垣間見->엿보고) 싶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의회 건물 내부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폴란드 의회의 역사와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건물 외부에서는 주변 공원을 산책하며 의사당 단지의 전체적인 모습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내부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정치적 장소의 특성상 방문객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감상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세임(Sejm)이라는 단어는 '모임'이나 '회의'를 뜻하는 고대 폴란드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의사당 단지는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여러 개의 낮은 건물로 분산 배치되었다는 건축적 특징에 대한 언급이 있다.

하원 본회의장은 독특한 원형 구조로 설계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상원 건물과는 출입구가 정반대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