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폴란드 역사, 특히 20세기 초 실레지아 지역의 독립 과정과 정치사에 관심이 많은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폴란드의 중요한 역사적 인물인 보이치에흐 코르판티의 청동상을 관람하며 그의 생애와 업적을 기릴 수 있고, 기념비 주변을 거닐며 잠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동상의 조형미나 타이포그래피에 대해 개인적인 감상을 남기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대중교통
- 바르샤바 시내 중심부의 우야즈두프 거리(Ujazdów Avenue)와 아그리콜라 거리(Agrykola Street) 교차로에 위치한다.
- 바르샤바 대학교 식물원 입구 바로 옆이라 찾기 쉽다.
주변에 왕실 루트 등 다른 역사적 명소가 많아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폴란드의 독립과 상부 실레지아 지역의 폴란드 귀속을 위해 헌신한 정치가이자 언론인, 독립운동가 보이치에흐 코르판티를 형상화한 청동상이다. 정장을 입고 명판에 기댄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그의 역사적 중요성을 되새기게 한다.
운영시간: 24시간
기념비는 의도적으로 받침대 없이 제작되었는데, 이는 코르판티가 생전에 결코 권좌에 오르지 않았음을 상징한다. 동상 옆 명판에는 'Wojciech Korfanty; 1873–1939; polityk, chrześcijański demokrata' (보이치에흐 코르판티; 1873–1939; 정치가, 기독교 민주당원)라는 폴란드어 문구가 새겨져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동상 정면 전체 모습
보이치에흐 코르판티 동상의 전체적인 모습과 주변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동상과 함께 인물 사진 촬영
폴란드의 역사적 인물 옆에 서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명판과 함께 클로즈업 촬영
동상 옆 명판의 내용을 함께 담아 역사적 의미를 더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쇼팽 기념비나 와지엔키 공원 등 인근 명소로 이동하는 길에 함께 방문하여 폴란드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기념비의 인물인 보이치에흐 코르판티와 그가 활동했던 시기의 폴란드 역사, 특히 상부 실레지아 관련 역사를 미리 학습하고 방문하면 관람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기념비 건립 승인
바르샤바 시의회에서 왕실 루트에 보이치에흐 코르판티 기념비 건립을 승인했다.
디자인 공모 및 재정 협약
바르샤바와 실레지아 주 11개 도시(비톰, 호주프, 미코우프, 피에카리 실롱스키에, 라지온쿠프, 루다 실롱스카, 시에미아노비체 실롱스키에, 시비에르클라니에츠, 타르노프스키에 구리, 비리, 자브제)가 공동으로 재정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6월 4일 디자인 공모가 시작되었고, 10월 16일 카롤 바디나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기념비 제막
코르판티가 독일 제국의회에서 상부 실레지아의 폴란드 귀속을 요구하는 역사적인 연설을 한 지 101주년이 되는 날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총리,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 바르샤바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여담
기념비는 의도적으로 받침대 없이 제작되었는데, 이는 디자이너 카롤 바디나에 따르면 코르판티가 생전에 결코 권좌에 오르지 않았음을 상징한다고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은 동상의 표정이 다소 엄숙하거나 슬퍼 보인다는 인상을 받는다는 얘기가 있다.
이 기념비는 바르샤바에 세워진 코르판티의 첫 기념물로, 폴란드 독립 회복기의 다른 주요 정치인들(피우수트스키, 드모프스키, 다싱스키, 비토스 등)의 기념물과 함께 중요한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