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4세기 고딕 건축의 정수를 경험하거나 역사적 종교 건축물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여행객, 혹은 카지미에시 지구에서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웅장한 내부의 아치형 천장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바로크 양식의 제단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음악회에 참석하거나 수도원 회랑의 프레스코화를 둘러볼 수도 있다.
교회 개방 시간이 유동적이며, 때로는 예고 없이 문이 닫혀 있는 경우가 있어 방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크라쿠프 구시가지에서 남쪽 방향으로 스트라돔(ul. Stradom) 또는 스타로비실나(ul. Starowiślna) 거리를 따라 이동하면 카지미에시 지구에 도착할 수 있다. 교회는 카지미에시 지구 내 아우구스티안스카(ul. Augustiańska) 거리에 위치한다.
🚌 대중교통
- 크라쿠프 시내 트램 또는 버스를 이용하여 카지미에시 지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정류장 및 노선은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웅장한 아치형 천장, 정교한 석조 조각,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등 14세기 고딕 양식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벽면을 장식한 프레스코화와 기둥-부벽 구조의 4베이 바실리카 양식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교회 내부에는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중앙 제단과 르네상스 시대 스피텍 요르단 주교의 무덤이 있어 다양한 시대의 예술 양식을 감상할 수 있다. 정교한 제단 장식이 특히 눈길을 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교회에 연결된 수도원 회랑에서는 중세 고딕 및 르네상스 시대의 프레스코화와 조각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그리스도의 수난과 성모 마리아를 묘사한 프레스코화가 주목할 만하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개방 여부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교회 내부 중앙 통로에서 바라본 제단
높은 아치형 천장과 함께 바로크 양식의 웅장한 중앙 제단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아래
빛이 투과하며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색감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수도원 회랑 (개방 시)
고딕 및 르네상스 시대의 프레스코화와 고즈넉한 분위기의 회랑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성 리타 기념 월례 미사
매월 22일
어려운 상황과 절망적인 사건의 수호성인으로 알려진 성 리타를 기리는 월례 미사가 열린다. 많은 신자들이 장미를 들고 참여하여 기도를 올린다.
성 리타 축일 미사
매년 5월 22일
성 리타의 축일을 기념하는 특별 미사와 행사가 열린다. 평소보다 더 많은 신자들이 방문하여 성인을 기린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매월 22일에는 성 리타를 기리는 특별 미사가 열리며, 많은 신자들이 장미를 들고 참여한다.
교회 내부뿐만 아니라 수도원 회랑에 있는 프레스코화도 감상할 가치가 있다 (회랑 개방 여부 확인 필요).
뛰어난 음향 시설 덕분에 때때로 고음악 콘서트가 열리므로, 방문 전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유용하다.
종교 시설이므로 방문 시 단정한 옷차림이 권장되며, 교회 내부에서는 정숙을 유지해야 한다.
교회 개방 시간은 계절이나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회 내부에 일반 방문객을 위한 공중 화장실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역사적 배경
건립 시작 및 축성
폴란드 왕 카지미에시 3세 대왕의 후원으로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를 위해 고딕 양식으로 교회가 건립되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에 축성되었다. (일부 자료에는 1363년 건립으로 기록)
건축 및 발전
교회와 수도원이 점차 완성되며 카지미에시 지구의 중요한 종교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이 시기에 주요 건축 구조와 내부 장식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지진, 화재 및 재건
역사적으로 두 차례의 지진과 화재 등 여러 재해로 인해 교회가 손상되었으나, 지속적인 복구와 재건 작업을 통해 고딕 양식의 특징을 유지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복원 및 현재
제3차 폴란드 분할 이후 한때 폐쇄되어 창고 등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나, 19세기 중반부터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오늘날에도 활발한 종교 활동과 함께 문화 행사, 특히 음악회가 열리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여담
교회의 건립 배경에는 카지미에시 대왕의 개인적인 참회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진다. 왕이 한 성직자를 비스와 강에 빠뜨려 죽게 한 죄를 속죄하기 위해 교황의 명으로 이 교회를 지었다는 설이 있다.
이 교회는 크라쿠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딕 양식 교회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뛰어난 음향 시설 덕분에 고음악 콘서트 장소로도 명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교회와 연결된 수도원은 현재도 운영 중이며, 외부인의 접촉이 엄격히 제한된 수녀들이 예배를 드리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교회 일부 구역의 접근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교회 내부에는 다소 파격적인 모습의 천사 조각상이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묘사에 따르면 천사들이 보기 민망할 정도로 다리를 많이 드러낸 모습이라고 한다.
교회는 원래 계획보다 12.5미터 더 길게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미완성으로 남았으며, 계획되었던 탑과 정면 파사드 역시 완성되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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