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화려하고 인상적인 바로크 양식의 내부 장식과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도와 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종교적 순례객 및 예술/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바벨 성과 가까워 함께 둘러보는 경우가 많다.
방문객들은 금빛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중앙 제단과 정교한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고, 폴란드의 성인 시몬 리프니츠키의 유해와 유물이 안치된 예배당을 참배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 가이드(일부 유료 또는 기부)를 통해 교회의 역사와 예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더욱 깊이 있는 관람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방문객의 경우 교회 내부로의 접근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바벨 성 인근
- 바벨 성 남쪽 기슭, 비스와 강변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주요 관광지인 바벨 성에서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 대중교통 (트램/버스)
- 크라쿠프 시내를 운행하는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하여 'Stradom' 또는 'Wawel'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교회 내부는 풍부한 금장식과 정교한 조각으로 이루어진 바로크 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중앙 제단은 그 웅장함과 화려함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5세기 폴란드의 성인인 시몬 리프니츠키(Szymon z Lipnicy)의 유해와 유물이 안치된 예배당이 있다. 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을 찾아 기도하며, 그의 망토 유물도 볼 수 있다.
교회의 역사, 건축, 주요 예술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중앙 제단 정면
웅장하고 화려한 금빛 바로크 양식의 중앙 제단을 전체적으로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성 시몬 리프니츠키 예배당 내부
성인의 유물과 함께 경건한 분위기의 예배당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교회 내부 전경 (입구 쪽에서)
교회에 들어서서 본당 전체의 넓고 화려한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성탄 구유(Szopka Bożonarodzeniowa) 전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12월 말 ~ 1월 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교회 내부에 크고 아름다운 전통 성탄 구유가 설치된다. 특히 움직이는 인형들로 구성된 정교한 구유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크라쿠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유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교회의 유지 보수를 위해 자율적인 기부가 가능하다.
교회의 역사와 예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무료 또는 소정의 기부 필요)
종교 시설이므로 방문 시에는 단정한 복장을 착용하고, 내부에서는 정숙을 유지하는 것이 예의이다.
겨울철 방문 시에는 내부가 비교적 따뜻하게 유지되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매우 정교하고 아름다운 **움직이는 성탄 구유(Szopka)**가 전시되니, 이 시기에 방문한다면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베르나르딘 수도회 설립
성 요한 카피스트라노(St. John of Capistrano)에 의해 폴란드 최초의 베르나르딘(관찰파 프란치스코회) 수도원이 크라쿠프에 설립되었으며,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에게 봉헌되었다. 처음에는 목조 건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벽돌 교회 건설
목조 건물 이후 벽돌로 된 고딕 양식의 교회가 건설되었다.
스웨덴 침공으로 파괴
폴란드-스웨덴 전쟁(대홍수 시대) 중 스웨덴 군의 침공으로 교회가 심각하게 파괴되었다.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
파괴된 교회는 현재의 모습인 초기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이 재건은 크시슈토프 미에로셰프스키(Krzysztof Mieroszewski)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부 장식 추가
18세기에 걸쳐 제단, 그림, 조각 등 내부 장식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졌다.
여담
교회의 이름은 15세기 이탈리아의 유명한 프란치스코회 선교사이자 설교가였던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Bernardino of Siena)**에서 유래되었다. 그는 당시 이탈리아 가톨릭 부흥에 큰 영향을 미쳐 '이탈리아의 사도'로도 불린다.
이 교회를 폴란드에 처음 소개하고 설립한 인물은 성 요한 카피스트라노(St. John of Capistrano)로, 그 역시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와 마찬가지로 프란치스코회 수사이자 뛰어난 설교가였다고 전해진다.
교회 내부 성 안나 예배당에는 17세기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죽음의 춤(Taniec Śmierci)'**이라는 독특한 주제의 그림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성 시몬 리프니츠키 예배당에는 폴란드의 유명 화가이자 스테인드글라스 예술가인 요제프 메호퍼(Józef Mehoffer)가 디자인한 마지막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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