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4세기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건축물과 내부의 바로크 양식 장식, 그리고 비트 스트보슈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올리브 동산 조각 등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및 예술 애호가들과 조용한 분위기에서 잠시 묵상이나 기도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바로크 양식의 천장 장식과 15세기 초 석조 피에타 상, 고딕 양식 십자가가 있는 주 제단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서쪽 파사드에서는 15세기 말에 완성된 올리브 동산 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
인접한 성모 마리아 성당의 규모와 명성에 가려 상대적으로 덜 웅장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일부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크라쿠프 중앙 시장 광장(리네크 글루브니)에서 성모 마리아 성당 바로 옆 마위 리넥(Mały Rynek) 방면에 위치하여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위치
- 마위 리넥(Mały Rynek) 9번지에 위치한다.
성모 마리아 성당 바로 옆에 있어 찾기 쉽다.
주요 특징
14세기에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으나 내부는 17세기 후반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특히 파스텔톤의 천장화와 화려한 제단 장식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 외 방문 가능
교회 서쪽 파사드에 위치한 '올리브 동산' 조각군은 15세기 말 비트 스트보슈(Wit Stwosz) 또는 그의 공방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딕 양식의 걸작이다. 잠든 사도들과 기도하는 예수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운영시간: 상시 관람 가능
제단 왼쪽 측면 벽감에 15세기 초에 제작된 석조 피에타 상이 모셔져 있다. 고딕 조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 외 방문 가능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외부 (붉은 벽돌 파사드)
독특한 붉은 벽돌과 고딕 양식 탑이 어우러진 교회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내부 천장화
화려한 파스텔톤의 바로크 양식 천장화를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올리브 동산 조각 앞
정교한 고딕 조각인 올리브 동산(Ogrójec)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성모 마리아 성당 바로 옆에 위치하지만, 많은 관광객이 지나치기 쉬우므로 조용히 둘러보기에 좋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잠시 머물며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천장화를 감상하기 좋다.
오른쪽 벽면에 창문처럼 보이도록 거울을 설치한 독특한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다.
독일어 미사가 봉헌되는 곳이기도 하다. (일요일 오후 2시 30분 경)
성당 외부 서쪽 파사드에 있는 '올리브 동산' 조각은 밤에도 조명이 비춰져 관람이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건립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처음 지어졌다. 원래는 공동묘지 예배당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예수회 이전
성당이 예수회에 넘겨졌으며, 당시 저명한 신학자이자 설교가였던 피오트르 스카르가(Piotr Skarga) 신부가 이곳에서 설교했다.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
성당 내부가 바로크 양식으로 대대적으로 개조되었다. 현재의 가구들은 1700년에서 1767년 사이에 제작되었다.
병원으로 사용
예수회 해산 후, 대학의 임상 병원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시신 해부 실습이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다.
예수회 재귀속
성당이 다시 예수회 소유로 돌아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담
성모 마리아 성당을 짓고 남은 벽돌로 이 성당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성당 지하에는 폴란드어로 성경을 처음 번역한 야쿠프 부예크(Jakub Wujek) 신부가 잠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이 성당 앞의 성모 마리아 광장은 수 세기 동안 교구 묘지였다고 한다.
전통적으로 독일어로 설교가 이루어졌던 곳으로, 현재도 독일어 미사가 봉헌된다는 언급이 있다.
18세기 후반 대학 병원으로 사용될 당시, 처형된 죄수나 몰래 사들인 빈민들의 시신으로 해부 실습을 하여 크라쿠프 시민들을 경악하게 했다는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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